나이차가 꽤 납니다.
어린시절부터 열공하고 늘 묵묵히 지 일만 하던 친구.
평생 뭘 사달라고 안하던 놈인데.
작년에 차차 거려서 미니컨트리맨 사줬습니다.
대학생 첫 차로는 과분하고 넘친다 생각했고
공보의 마치고 오면 더 좋은 거 사주겠다 약조했는데...
어제 연휴 맞이해서 대화중 공보의가면 차 팔고 대출받아서
E클 산다네요.
다들 그리 한다는데...의아해서 동생 선배이자
같은 학교 대학병원 근무중인 친구(여자)한테 이야기하니 헛바람 든거라고 만나서 혼내겠다는데...
돈 한푼 못버는 놈이 벌써부터 대출 운운하는거보고 기가 차서 원...
아님 제가 꼰대가 된건가요...?ㅠㅠ
https://cohabe.com/sisa/204242
동생놈 쥐어패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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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수저집안인가요? 차를 왜 사주셨는지 ㄷ ㄷ
평생 뭐 사달라고 한 적이 없는 친구고 나름 열심히해서요.
평생 뭐 사달라고 한작없는 흙수저 집안에서도
개념없이 차 사달라고하지도 않거니와
돈도 안버는 학생에게 무턱대고 차 사주는 흙수저 집안은 없습니다.
한마디로 동생을 저리만든 장번인이 글쓴분입니다.
돈은 그 돈을 감당할수있는 상황에서만 주어져여 합니다.
그렇지않으면 돈이 사람을 삼킵니다.
흠 제 하는 일이 잘되어 경제적으로 여유도 생겼고 그러다보니 가족에 대한 무한사랑이 독으로 작용한거 같네요. 반성합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이번 기회에 따끔하게 한마디 해야겠네요.
형님!!!
여동생만 받습니다...남동생 슬롯은 이미...
공보의 가지고 유지 못할텐데.... 끝나고 사라고 하세요ㅋ
정신 나간거 같네요..참
대학생이면 컨맨보단 미니쿠퍼
이클보단 1시리즈가 더 어울릴텐데....
대학생이 이클이면 기사삘나요ㄷㄷㄷㄷ
본인이 컨트리맨을 원했습니다.
원랜 2시리즈 사줄려고 했..
의산데 E클이 대수겠어요 ㅋㅋㅋㅋ
지 힘으로 돈한푼 안벌어본 놈이 저러니 기가 차네요.
(오늘부터 1일) 형! 난 488! ㅎㄷ
한번도 말썽 부린적 없는 친군데 저러니 속상하네요 ㅠㅠ
속상할땐 시속 300 ㅎㄷ
계약하고 대기 1년 좀 넘는다던디...
걍 알아서 하라고 하세요. 어짜피 힘들면 팔던지 알아서 하겠죠. 백수도 아니고
나이 차이도 제법나고 어쩌다보니 동생보단 아들냄처럼 키워서 그런지 더 속상하네요...참
차를 형한테 사달라 하다니... 좀 어이없네요
공부 한답시고 한 번도 돈 안 벌어봤을텐데
무슨 대출을해서 E클을 뽑는다는 건지. 헛바람이 들어도 잔뜩 들었네요..
꼭 차가 있어야 겟다면 지금 딱 맞는 수준은 구아방 100만원 짜리라고 전해주세요.
의사들이 잘 벌긴 하더라구요
의사 동생이라니 든든하시겠습니다.
형님이 이야기 잘 해주셔유~
동생도 공부하느라 고생 많이 했을것 같은데
이야기 하면 알아 듣겠지요
냅두세염.. 뭐 고생도 해봐야 정신도 차리는 법..
백날 남이 뭐라해봤자 귓등으로도 안듣죠.. 설령 그게 형이라도
애도아니고 걍 알아서하라고 냅둬요ㄷㄷ
형!~ 제가 이번에 차 바꿀때가 되었는데요...
의사샘이면 타라고 그러세요.
본인 능력에 맞게 한다면 뭐가 문제가 되겠냐만서도
전 그맘때 싼타페 탔고 제 동기들도 구아방이나 소나타 정도 타고 다녔는데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