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남성이기 전에 대한민국 국민이기 때문이죠.
일단 판단에 앞서 저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 우선순위를 가장 먼저 생각 해 보았습니다.
적폐언론 처단.
권력으로 부를 축적한 사람들에 대한 처단(mb라던가...).
세월호의 확실한 진실규명과 관련인사들의 확실한 처벌.
최순실게이트의 확실한 조사와 처벌.
위 사항들이 지금 국가에서 가장 시급하다고 생각되며 문재인 아니면 할 수 없는것들이라는 판단입니다.
그래도 문재인한테 마지막 희망을 걸어봅니다. 홍준표가 대통령되면 수단방법 가리지 않고 해외로 나갈생각입니다. 침몰하는 배는 빨리 탈출해야죠.
할당제 공약걸었다고 당장 시행되는것도 아닐 뿐더러 당장 내밥그릇 뺐겨서 굶어 죽는것도 아니니까요.
다만 문재인이 정신차리고 고칠거 고치는 모습을 보여 줄 때까지 미친듯이 비판하고 공격할겁니다.
위 우선사항들의 해결 뒤에는 내 권리 찾으려고 발악할겁니다.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뭉쳐봅시다. 그때가면 여유생긴 사람들이 많이들 더 도와줄겁니다.
개인적으로 맘에 안드는게 한두개가 아니거든요. 박영선 이종걸 남인순 양향자등. 그걸 감싸는 문재인의 모습. 아 핵답답.
뭐.. 이렇게 결론 내리고 이제 공부에 전념하러 갑니다...닉넴을 기계과7학년으로 바꾸고싶지는 않아서요...ㅠ 대선땜에 중간고사 망침...기말은 올백!!!!
추천드렸습니다.
박영선, 이종걸, 남인순 이 세분은 싫어하시는 분들이 이유들이 명확한 부분이 있어서 이해가 가는데
양향자 이 분은 여성운동가 / 여성운동권 출신이 아닌데 감싸는 모습이 싫다는 이유가 무엇인지 진짜 궁금합니다.
지금 여성최고위원이라는 점이 맘에 안드시는 건지요? 아니면 삼성백혈병노동자 분들 관련한 문제 때문인지요?
어떤 점에서 양향자 님이 맘에 안드시는 지 궁금합니다. 페미니스트 여성운동권 출신이 아니셔서 오히려 잘만하면
새로운 대안적인 여성정치인의 모습을 볼 수 도 있을거라 제 개인적으로 생각하고 있거든요.
투표 전 에도 도와줄 생각도 안하던대요 ㅎㅎ 당선되면 정말 힘을합쳐서 도와줄지 의문이 듭니다.
군게 논란 처음부터 봐왔는데 도움은 커녕 방해나 안됬으면 좋겠네요
시험 잘보세요~ 저랑 생각이 비슷하네요~
워낙 많은 사안들을 다루다보니.
그리고 주변에 받아들인 인물들의 입김에 따라..
정책이 못 나온거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많은 전문가들이 옆에 있고.
이번에 여러분이 말하고자 한것 알 사람은 알거라고 생각해요.
저는 그래서 지지하였고.
군게의 목소리도 이해하고 지지하려 하였고
무효표만은 다시 한번 더 생각해주시기 바랬지만,
본인들 자유이므로 안타깝지만 인정하자 하기로 했는데.....
이렇게 마음 돌려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사실 이전 정권들에 비해 목소리를 들어주려는 모습이 보였기에
저는 당장은 아니어도 변화가 있을거라 믿어요
감사합니다
무효표나 기권은 내 인생을 남의 손에 맡기는 거나 다름없지요
이야기를듣고 싶어하는 사람들까지 모두 싸잡아 비난하는 행동을 하는 분들에겐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맹목적 지지자보다 냉철한 지지자가 더 많은데 지금 너무 날이 서있어서 함께하자고 손 내미는 사람들까지 밀어내고 있는 사람들의 행동들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추천드립니다. 좋은결정 하셨네요~
감사합니다! 이런 글 볼때마다 안심되네요ㅜㅜ
지금 대선 직전이니 시게와 군게의 충돌이 더 심화된 거라고 생각합니다 문재인쪽이 그리 여유있는게 아니라서 그렇겠죠?ㅋㅋㅋ큐ㅠㅠㅠㅜ
고맙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님의 한표가 절실했습니다 .
선거 이후에는 자기가 좋아하는 후보라도 쿨하게 비판해보죠.
여성 할당제가
청년의무고용제 내에서 여성 할당제를 주는 걸로 되어 있던게
청년의무고용제?던가를 먼저 알아 보세요.
저도 더민주 행보 과거에 비해서 더할나위없이 고맙지만 여전히 까고싶은 정책, 까고싶은 의원 존재합니다. 다만 선거직전이라 참고있을뿐... 대선끝나고 승리에 도취되어 그 문제들(제가 칼가는) 그냥 넘어가지 않도록 계속 지켜볼것임... 근데 일단은 홍준표나 저런사람들이 되지는 않아야 그런 비판도 가능한거니까.... 일방적인 지지같다고 거부감느끼는 분들있는것도 알지만 그것도 선거한정입니다. 이쪽지지자들 성향은 극우처럼 콘크리트도 아니예요. 아니다싶으면 칼같이 등돌리는 사람들이라서 애초에 새누리루트 아니면 그리고 새누리가 삽질 크게 하지않는이상 장기집권 힘든거잖아요. 이번기회가 아니면 정말로 답이 없어서 사람들이 대선에 많이 예민해진것이라고 보임.... 같은 길간다고 생각했는데 거기서 감정상하면 진짜 없는길도 뚫고 파서라도 같이 가기 싫어지는게 당연함. 어느순간은 싸울수있어도 또 어느정도 한발물러서서 차분하게 사고도 할 수 있는 '사람들' 이라는것을 믿습니다. 모두가..
대선 끝나고 힘 모아요. 다음 세대 이끌어나갈 청년들 앞길이 막막한거 이해합니다.
아직은 전쟁 겪은 세대가 너무 많아서 까딱 잘못하면 이런 헬을 만들어둔 놈들이 다시 주도권을 잡게 될지도 모르니까요.
지금은 나머지 세대들이 힘을 모아야 겨우 다음 단계로 넘어갈수 있으니까 힘모아서 하나씩 하나씩 해결해 나가요.
숨통 트이는 사회 반드시 만들어야죠. 내가 살고 내 다음 세대가 살 사회인데.
너무 안일한 생각이 팽배해진것 같습니다
뭐가됐든 당선이 되야 일을 하지 이러다 죽쓸지도 모르는데 말이죠
하지만 개인의 소신이기에 뭐라 말은 안했지만 답답한 심정이었습니다
꼭 문재인이 당선되었으면 좋겠습니다.
02년에 군대갔습니다 저 때는 "남자라면 군대 가야하는 거 아냐?" 이런 시기라도 술자리에 "ㅅㅂ 왜 창창한 나이에 군대 왜 가야하냐?! ㅈ 같다" 이랬습니다 이러다 전역하고 세월이 지나니 서서히 잊게 되더군요 그나마 제 군복무 했을 때 보다 월급개선 및 구타 폭언이 줄어든거 그나마 좀 다행이라고는 생각합니다만 아직도 많이 부족하죠.... 최근 군게 난리나고 하는 걸 보면 저같은 사람은 중요한게 따로 있는데 왜이리 난리일까?라는 생각에 눈쌀 찌푸려지고 과거를 망각하게 됩니다 사실 요즘 취업도 더 힘들고 그런데 말이죠...요즘 여러가지 생각도 드네요 자기일 아니더라도 관심 가져줘야 하는건 사실입니다 갑자기 바뀌기는 어렵겠으나 이번 대선 끝나고 그 들의 목소리 들어 줄게요 이번 대선 중요하잖아요 천천히 하나씩 하나씩 개선해 나가죠 힘내요 젊은 청년들
개인의 선택이니까 작성자님 의견을 존중합니다.
다른 사람들도 무효표를 던지든 홍준표를 찍든 좀 대국적인 마음에서 존중을 해줬으면 좋겠네요.
좋은 선택입니다! 목소리가 지속되면 정치권에서도 주의깊게 들어줄거에요. 우리 같이 기말고사 잘봐요!
저도 고민중이긴 하지만 어차피 마땅한 대안후보도 없음.
멋지시네요.
제나이 40대 중반으로 가는 나이입니다.
여성 정책이든, 남성 정책이든 당장 저에게는 체감적으로 다가오기 어려운 나이대죠.
차라리 노인 복지 정책이 더 다가올정도로...
하지만, 전 20대 남성들의 복지 즉, 군대와, 군대로인한 보상에 대해 좀더 정책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아직 우리 아들(유치원생)이 혜택을 볼수는 없겠지만,
우리 후배들, 후임들이 군에서 고생하고,
사회나와 군으로인한 경력단절에 고심하는건 어떻게든 도와 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부분에서 문재인 후보의 공략은 미흠합니다.
하지만, 다른 후보가 당선된다면?
그나마 앞으로 돌아가야할 국방부 시계가 뒤로 돌기 시작할겁니다.
최소한 그건 방지 하고 싶어서 전 문재인후보를 지지합니다.
최소한 50%를 넘어 60%대의 지지율을 얻어야 우리가 원하는 역사의 시계를 돌릴수 있을거라고 봅니다.
그리고, 인권 변호사를 역임한 문재인후보를 믿습니다.
최소한 말을 통할 상대이기에, 공략에 있는 여성 문제도 모두가 수용할수 있는 범위로 풀어가실거라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