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쏟았으면
'아 돼지 같이 생긴 새끼가 왜 거기서 음료수는 쳐먹고 있다가 흘리고 난리야
아 재수 없을려니까 별 돼지같은게 음료수나 뿌리고..'
ㅇㄽ2017/05/01 23:09
이거 실화인가요?
atoikojo2017/05/01 23:17
지금도 통합니다.
단 꽃같은 외모만 추가 해주시면 ~
곰돌이한마리2017/05/01 23:44
여성분이 포도를 정말 좋아하셨나보네요
참치.2017/05/02 01:20
포도를 준다면서 바나나를 줘..
잘생기면다오빠2017/05/02 01:38
그래서 드라마 제목이 뭐죠?
검정2017/05/02 02:25
막짤나와서 당황했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 몇회분이 생략된거같은뎈ㅋㅋㅋㅋㅋㅋㅋㅋ
lucky2017/05/02 02:34
헐.. 15년전에 저런 드라마가 다 있었나...
BABE2017/05/02 07:53
ㅋㅋ잼따
아주까리Ω2017/05/02 08:08
아~ 이 미친 스토리는 뭐야. 그리고 공감가는 건 또 뭐야~
Μ2017/05/02 09:12
15년 아니고 13년 전이거든?? 빼애애애액~~~~~~
한국 / MBC 베스트극장 E590 / 드라마 / 76분 / 방영 2004-08-13
연출 : 최용원 Yong-won Choe
원작 : 마쓰모토 세이초
극본 : 김선정
출연 : 정찬, 김보경, 우승, 김민정, 정욱, 이정규, 신성균, 권병길, 김승현
시찬이 인애를 처음 알게 된 것은 통근열차 안에서였다. 시찬은 쓸쓸함과 부드러움이 묘하게 교차하는 인애의 분위기에 빠져들었고, 늘 사랑에 목말라하던 인애는 시찬을 운명으로 받아들인다. 그러던 어느 날, 인애는 애절한 눈빛으로 남편이 있고 일주일 뒤에 출감한다고 충격적인 고백을 한다. 시찬은 인애의 남편이 둘의 관계를 아는 날, 어쩌면 탄탄대로로 달리고 있는 자신의 인생도 끝이라는 생각에 인애를 죽이기로 한다.
인애를 죽인 후, 시찬은 모든 일간지와 뉴스를 샅샅이 뒤지지만 그 어디에도 인애의 시신이 발견됐다는 기사는 발견되지 않는다. 초조감이 안도감으로 바뀔 무렵, 출장을 다녀온 동료에게서 어느 날 갑자기 다방에 나타난 기억상실증의 여인에 대한 이야기를 엿듣는다. 시찬은 어쩌면 그 아가씨가 인애일 수도 있다는 상상에 일이 손에 잡히질 않는다.
시찬은 인애가 맞는지 확인하기 위해 소읍의 다방으로 향하며 만약에 인애라면 다시 없애기로 계획을 세운다. 목을 조를 때의 쇼크로 기억상실증에 걸린 인애는 전혀 시찬을 알아보지 못한다. 시찬은 인애의 기억이 다시 돌아올 기미가 있는지 거듭 확인해 보지만 그럴 가능성은 전혀 없어 보이고, 인애의 새로운 모습에 또 다른 매력을 느껴, 차마 그녀를 죽이지 못한다.
시찬은 작은 도시에 아파트를 얻어 주말부부처럼 인애와 보금자리를 마련한다. 그러나 어느 날 출장을 마친 시찬이 들뜬 마음으로 인애의 아파트를 찾았을 때, 인애는 사라지고 없는데….
막컷과 그 윗컷의 사건은 !
아.. 쟤 보소!!!!!!!!
그러하다.....
??
내가 쏟았으면
'아 돼지 같이 생긴 새끼가 왜 거기서 음료수는 쳐먹고 있다가 흘리고 난리야
아 재수 없을려니까 별 돼지같은게 음료수나 뿌리고..'
이거 실화인가요?
지금도 통합니다.
단 꽃같은 외모만 추가 해주시면 ~
여성분이 포도를 정말 좋아하셨나보네요
포도를 준다면서 바나나를 줘..
그래서 드라마 제목이 뭐죠?
막짤나와서 당황했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 몇회분이 생략된거같은뎈ㅋㅋㅋㅋㅋㅋㅋㅋ
헐.. 15년전에 저런 드라마가 다 있었나...
ㅋㅋ잼따
아~ 이 미친 스토리는 뭐야. 그리고 공감가는 건 또 뭐야~
15년 아니고 13년 전이거든?? 빼애애애액~~~~~~
한국 / MBC 베스트극장 E590 / 드라마 / 76분 / 방영 2004-08-13
연출 : 최용원 Yong-won Choe
원작 : 마쓰모토 세이초
극본 : 김선정
출연 : 정찬, 김보경, 우승, 김민정, 정욱, 이정규, 신성균, 권병길, 김승현
시찬이 인애를 처음 알게 된 것은 통근열차 안에서였다. 시찬은 쓸쓸함과 부드러움이 묘하게 교차하는 인애의 분위기에 빠져들었고, 늘 사랑에 목말라하던 인애는 시찬을 운명으로 받아들인다. 그러던 어느 날, 인애는 애절한 눈빛으로 남편이 있고 일주일 뒤에 출감한다고 충격적인 고백을 한다. 시찬은 인애의 남편이 둘의 관계를 아는 날, 어쩌면 탄탄대로로 달리고 있는 자신의 인생도 끝이라는 생각에 인애를 죽이기로 한다.
인애를 죽인 후, 시찬은 모든 일간지와 뉴스를 샅샅이 뒤지지만 그 어디에도 인애의 시신이 발견됐다는 기사는 발견되지 않는다. 초조감이 안도감으로 바뀔 무렵, 출장을 다녀온 동료에게서 어느 날 갑자기 다방에 나타난 기억상실증의 여인에 대한 이야기를 엿듣는다. 시찬은 어쩌면 그 아가씨가 인애일 수도 있다는 상상에 일이 손에 잡히질 않는다.
시찬은 인애가 맞는지 확인하기 위해 소읍의 다방으로 향하며 만약에 인애라면 다시 없애기로 계획을 세운다. 목을 조를 때의 쇼크로 기억상실증에 걸린 인애는 전혀 시찬을 알아보지 못한다. 시찬은 인애의 기억이 다시 돌아올 기미가 있는지 거듭 확인해 보지만 그럴 가능성은 전혀 없어 보이고, 인애의 새로운 모습에 또 다른 매력을 느껴, 차마 그녀를 죽이지 못한다.
시찬은 작은 도시에 아파트를 얻어 주말부부처럼 인애와 보금자리를 마련한다. 그러나 어느 날 출장을 마친 시찬이 들뜬 마음으로 인애의 아파트를 찾았을 때, 인애는 사라지고 없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