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미역에 중국산 미역을 넣고 중국산인걸 감추려고 화학처리까지 했다는 의혹이 불거짐
포장지에는 ‘국산 : 국내에서 나고 만든 물건’ 표시가 되어 있어 문제가 커짐
국내산은 ‘재료는 수입했지만 한국에서 가공하고 판매’ 한다는 의미라서 뉴스 타이틀은 잘못된거..
오뚜기에서는 미역을 납품 받아 포장 및 판매만 하지만 사과부터 박음
미역 납품처에선 자기들은 섞은적 없다고 일단 발뺌
3달이 지나고 미역 납품처 전종사자로 부터 내부에서 혼입하라고 지시받았다는 증언이 나옴
납품업체는 몇푼 더 벌겠다고 하다가 대형거래처 날라가고 소송까지 맞겟네요
오뚜기 미역국라면 존맛탱인데....
오뚜기가 지시한게 아니라 납품업체에서 단가 줄일라고 꼼수부리다가 들통났구만. 이제 품질관리가 더 빡세지겠구만.
아직까진 오뚜기의 잘못은 없어 보이는군요.
그래도 저는 오뚜기를 믿습니다.
이럴줄 알았음. 하청에서 몰래 뻘짓하면 알기 쉽지 않음.
대형 서플라이체인 관리하는 일을 했었는데, 메이커에서 이런 장난 많이 쳐요. 부자재 국산이라고 해서 납품받고 중간에 생산관리 나가보면 박스에 차이나라고 적힌 박스 널부러져있고, 원자재 관리대장 달라면 갑질한다 지랄하고, 이래저래 증명이 힘들어요
오뚜기도 책임이 있겠지만 그래도 난 오뚜기가 가장 믿을만해요
갓뚜기가 이럴리가없어ㅠ
그러니까 오뚜기에서 A라는 업체에 국내산미역 납품해주세요 하고. 그걸 납품 받고있엇는데
알고보니 A라는 업체에서 국내산+중국산 몰래 섞어서 납품했고,
오뚜기는 그걸 가공해서 팔았다.
그럼 오뚜기 잘못은 업체관리를 잘못한거정도..? 그냥 뒤통수맞은거아닌가요?
일단 문제생기니 사과부터 박은게 다르긴다르구만요
https://youtu.be/0-OgSPubnw0
본문의 뉴스를 보면 납품 업체에서 더 이상 중국산을 쓰지 않는다는 조건 달고 오뚜기에서 계속 거래를 했다는 말이 나옵니다.
저 뉴스에 따르면 가장 나쁜놈은 납품 업자이지만 오뚜기도 죄가 없다 하긴 어려워 보이는데 평소 오뚜기 행실이 좋았기 때문에 쉴드가 많네요?
단순히 품질 관리 문제는 아닌 것 같은데.
오뚜기측에서 정말 그런 적이 없고 그 납품 업체와의 거래를 끊었다면 뉴스 고소 먹일 듯.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