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일이 댓글 답글은 못했네요
딸아이는 고2
가해자는 고1 남학생
가해학생과
딸아이는 약 한두달 사귀는 사이였는데
스토킹이 너무 심해서
딸아이가
전화안받고 톡 안본다고해서
폭행 상해
진단서 치과/정형외과 준비 됬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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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글은
앞서 올린글
복사해서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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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에 짧은 글 올렸는데
저도 오전엔 자세한 내용을 몰라서....
몇자 적어보네요
가해자는 남학생 1년 후배인데
한두달 전부터 사귄다고
새벽까지 전화하고
했는데
집착성이 강해서
남학생이 모든걸 간섭하고
심지어 폰 비밀번호까지 알아내서
카톡확인하고
동성친구도 만나지 말라고
했다더군요
욕설은 기본이고
저히 딸얘는
스토커처럼 찿아오고
전화 안받으면 수십번 전화하고
그래서
더이상 연락하지말라고
했더니
지난 토요일
찿아와서
꼬집고 욕설하고 저항하니
냅다 머리로 들이 받은거였네요
교내에서도
스토킹하는걸 선생님들도 알고 있더군요
선생님들이 위험하다 싶어서
딸아이 불러서 조심하라 얘기 까지했다더군요
딸얘가 부모님에겐 별거 아니니
알리지 말라고 했다더군요(선생님왈)
몇시간전 선생님과 전화통화때 들은 내용이네요
과관인것을
가해자인 남자얘가
지난 여친에게도 폭행으로 고소당해서
현제 보호감찰중이더군요
이것도 모르고
가해학생 장래가 걸린문제라
그학생 아버지에게 전화해서
위로를 했네요
전화끊고......
담당 선생님과 전화통화때
모든 사실을 알려주더군요
한마디로
상습 폭행범이죠
데이트 폭력이더군요
치과 상해진단/정형외과 상해진단 받았구요
왠만하면 좋게 할려고 했는데
상습범이라 생각을 달리합니다
일일이 댓글 답글은 못답니다
......
그리고
지금 생각나네요
가해자 아버지왈
딸아이 말만 듣지 말고
자기 아들말도 들어 보라더군요
하는말이
전화 수십번해도 안받고
톡해도 안보고
입장을 바꾸어 생각해보라더군요
제정신들이 아닌듯 싶네요
이상 지난번 게시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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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해자 아버지가 간곡히 시간을 달라고 해서
경찰고소는 미루고 있었는데
오늘 저녁 가해학생 아버지가 문자가 왔더군요
내용은
치료비및 합의금 감당할 여력이 안된다고
문자가 왔더군요
그동안 댓글및 주위의 반응은 무시하고
귀막고 있었는데
상해 고소 안하고 기다린게 후회 되네요
내 소중한 딸을 건드린 씹새끼 불알을 줘터뜨리거나 빵에 보내거나 둘중 하나 꼭 하셔야합니다 개가튼새끼....
빨리고소...변호사 선임 ㄱㄱ
와 피꺼솟인데 주먹 안휘두르고 어케 참으셨담.
천금같은 딸내미 이빨을 ;
딸내미 케어도 잘해주세요... 충격이 이만저만 아닐거임
딸을 아주 당차게 키우신 거 같습니다. 저런 놈은 걸러야만합니다.
미친새끼 저런 놈이 나중에 더 큰 사고 칩니다 제대로 혼꾸녕 내야죠
뭣하러 가해자를 믿고 기다린데유..
진짜 달려가서 안후려갈기신게 신기할다름.. ㄷㄷ..
상습성폭력범이 미성년자라고 저렇게 관리하는 것도 참..
....
경험상 경찰서 신고 접수가 최고 효과좋습니다. 폭행치사는 자동으로 검찰로 넘어가고.
나중에 법원에 출도 하셔서 조정위원회 열릴때 합의하고 싶으시면 하시면되고.
형사건으로 가야 편합니다.
저도 경험상 말로 아무리 좋게 하는 것 보다 경찰에 연행되고 조사 받으면 가해자가 되었다고 인식 시켜야 절대적 대화가 가능합니다. 그 학생이든 학부모든 말이죠..
학교나 교사를 통해서 일 처리하면 그냥 묻힙니다.
모쪼록 잘 처리하시길
정의를 보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