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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탁스 S2 / Tessar 45mm F2.8 / Kodak ProImage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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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탁스 S2를 재작년에 필름 두어롤 쓰고 방출을 했는데 아마도 RTS3("얘는 지금도 저의 기준으로 최고 중의 최고입니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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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면서 이거면 됐다 싶어서 S2를 내보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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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지나면서 무거운 RTS3 대신에 지인으로 부터 RTS3의 동생급이라는 콘탁스 ST를 받아서 잘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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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 ZION님이 콘탁스 S2를 내보낸다는 소식에 처음에는 지금도 카메라 바디가 많은데 또 들이지 말자 하고 있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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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의 상태가 오락가락 하면서 S2를 들이기로 결정하고 ZION님과 연락해서 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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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참 좋습니다, 사진 잘 나오고, 셔속 4000, 뷰파인더는 시원시원 깨끗하고 넓고, 묵직한 셔터감, 일품인 셔터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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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지인 좋고, 무겁지도 가볍지도 않은 적당한 무게, 파지감, 착 달라붙는 와인딩 레버 그리고 제일 중요한 CY 마운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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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iss 렌즈와 야시카 ML 렌즈들을 사용 할 수 있는 점..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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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2.8 -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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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2.8 -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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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출 잡고, 초점 맞춰 놓고, 카메라에서 눈을 떼고 옆으로 돌아서서 찰칵..(노룩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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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2.8 - 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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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개 개방, 최대 셔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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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2.8 - 4000
https://cohabe.com/sisa/2040786
탄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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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명기가 좋은 주인 찾은 것 같습니다,
참고로 말씀드리면,,,S2 역시 오래된 바디라,, 초점이 정확한 바디는 깨끗한 바디 찾기만큼 어렵습니다, (당연히 미러가 수도 없이 업되고 풀리니,,)
들이신 바디는,,초점이 무척 정확합니다,
네 감사합니다...^^
와이딩 질감이,, 써본 분들이 많지 않아서 그렇지,,
거의 최고급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와인딩 압력이 저에겐 더하지도 모자라지도 않았고,,
그 매끄러운 기어소리와 미세한 와인딩 진동은 ,,,거의 최고죠,,
뷰파도 느끼시겠지만,,거의 최고급이 아닐지,,싶습니다,
무엇보다 언제 봐도 이쁜 디자인과 재질 어쩔,,,,ㅎㅎㅎ
ZION님하고 만나고 나서 제 카메라 보는 눈높이가 높아졌습니다...ㅎㅎ
ㅠㅡ,,아 ,,흑~~ ,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