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부끄럽지만... 사료 살 돈도 부족한
거지 집사입니다
애옹이는 역시 아직 애기였습니다, 대소변을
아직 완전히 가리지 못하고 다른 바닥에 싸더군요
큰변은 제가 유도해줘야 쌀 수 있네요
밥도 고양이캔 조금 땐것도 분유를 위에 뿌려줘야
그나마 잘 먹고요, 3~4주차이지만 분유가 더
좋은가봅니다...
손톱으로 이제 살살 긁으려하거나 이빨이 나기 시작한
입으로 약하게 무는게 슬슬 감당이 안될거같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합니다,
..솔직히... 저도 슬슬 지쳐가네요...
그나마 잘 울지도 않고 밤에는 잠자는 조용한 아기지만
앞으로 더 필요하고 돈 드는건 많아질건데
거지백수 유게이인 제가 감당이 될까요
이런 애기들을 야생에서 기르는
어미 고양이들이 대단하다는 생각까지 듭니다
흑...
얘가 그 병팔이인가 걔인가요
한달만 고생하면 지 혼자서 할거 다함
근데 그때부턴 지옥의 우다다다다다가 시작됨ㅜㅜ
냉정하게 아플때 병원 못데리고 갈정도면 키우면 안됨
그ㄹ....아뇨 애옹이입니다
여자애 이름이 병팔이일리가요 그럴리가요
KV-8키운다는 전설의 집사
얘가 그 병팔이인가 걔인가요
그ㄹ....아뇨 애옹이입니다
여자애 이름이 병팔이일리가요 그럴리가요
애옹이 집사 화이팅
귀여워요.
정 힘들다면 애기 이유식때고 분양 알아보세요
힘들지만 잘때보면 너무 귀엽지.
나가서 일해라. 사료값은 벌어와야지
정 힘들면 고양이 카페같은데 가서 분양한다고 해.
한달만 고생하면 지 혼자서 할거 다함
근데 그때부턴 지옥의 우다다다다다가 시작됨ㅜㅜ
임보 보내거나 바이트 뛰어야지 별 수 없다;
KV-8키운다는 전설의 집사
냉정하게 아플때 병원 못데리고 갈정도면 키우면 안됨
늦지 않게 빨리 다른 곳 분양할 곳 찾아봐야겠네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