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에게 '넌 실수로 태어난 놈'이란 말을 들었다.

근데 진짜 호머는 농담이라 기본적으로 바트랑 친하고 저 할배는 찐이라 무서운 거지 ㅋㅋㅋㅋ

바트는 아직 어려서그런가 둘이 크게 데미지없이 놀려먹는 느낌이긴한데

그래도 바트 나름대로 섭섭치 않게 엿먹인 전과가 많아서 서로 사이좋은 부자지간을 유지하는 중.

바트도 그만큼 해먹는게 있으니까 쌤쌤이지
저 할배는 경우가 좀 달라

가해자가 된 피해자였고

바트가 저런걸 진심으로 받아들이질 않는 인재라서.특이케이스인건지
호머가 진짜 바트를 저런식으로 생각한 적이 없는건지 참 기묘한 관계

숙모인가 머시기 알몸볼뻔한 바트를위해 세척제를 눈에 뿌려주는 찐아빠임

호머랑 바트는 찐친 느낌으로 서로 놀려 느낌으로 하는데
저 할아버지는 리얼 졷같다는 느낌으로 함
그나마 호머가 더 낫은 아빠가 맞음

바트는 서로 놀려먹고 딜교하는 사이지만 할배는 일방적딜링이라 그런가? 하지만 행동은 자체는 할배한테 배운거라

솔까 호머 과거사 보면 어떻게든 가정을 꾸려서 아버지 노릇을 한다는게 대견스러울 정도로 개막장 콩가루 집안이라......
저 할매 맨날 자기 요양원에 갖다버렸다고 쿠사리 주는데 호머한테 한 짓 보면 할 말 없을 지경

에이브와 호머
호머와 바트
관계의 가장 큰 차이는 엄마의 유무라 생각함
저런 막장관계에서 마지는 진짜 좋은엄마라 케어가 가능한데
호머 엄마는 사회운동하느라 가족 버리고 튐

호머는 그래도 바트가 고민있을때마다 성실하게 상담해주는 등, 찐아버지 답게 행동해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