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다미 방에서 오들오들 떠는 인간들이니
온돌의 따스함을 상상조차 할수 없겠지
저딴 것들에게 나라 뺏겼던걸 생각하면
분노가 또 치밀어오른다
청양대왕고추2021/06/19 01:59
반지하나 옥탑방을 가도 온돌은 깔려있다.. 다시는 한국을 우습게 보지 말아라!
돈으로줘2021/06/19 03:07
진짜, 성인이 되고 나서도, 우리나라 보일러 시스템이 전 세계적으로 그렇게 쓰고 있는 줄 알았음. 알고 봤더니, 이게 엄청난 난방 시스템이라고 !!! 아니 당연히, 방바닥에 호스를 깔아서 뜨거운 물이 통하게 하면 따듯하게 되는데, 그걸 설마 모르겠어? 라고 생각했는데, 그렇게 하는 나라가 없었음. 적어도 집외에, 페치카를 튼다든가, 일본처럼 코타츠같은 추가 기구를 쓰지 집 자체가 따뜻하게 되는 시스템이 없더군요.
조상님 짱짱맨 !
위시레인2021/06/19 03:54
일본의 잔제가 제일 많이 남아 있는게 옛날식 학교가 아닐까 생각됨. 대리석 바닥에 난로... 기숙사는 스팀보일러...-_-; 도대체 얼마나 돈을 아낄려고 그러는건지...
낭만돌고래2021/06/19 05:28
코타츠 찬양하는 니혼진놈들 ㅋㅋㅋ
우리나라 1~2월 영하 20도 왔다갔다 할때
산책 한 두어시간 시켜주다 얼어죽을려고 할 때 쯤
전통한옥 데려가서 아궁이옆방 쩔쩔끓는 아랫목에
푹 익혀줘야 아 이게 한국의 난방이구나 할듯 ㅋㅋㅋ
카피바라씨2021/06/19 06:30
잦은 지진에 더해 습한 기후가 저런 차이를 만든게 아닐까요...
일본 강수량이 우리나라 1.5배가 넘고 남부쪽은 4배 가까이됨 섬나라에 산악지형에 우리보다 높은곳도 많아서 대부분 바닷가에 근접한 곳에 모여삶
태풍상륙 횟수도 우리보다 잦음
난방엔 다소 불리해도 습한기후 +지진 에
유리하게 만들어진게 아닐까 싶네요
인간의진화2021/06/19 06:58
왼쪽에 퉁퉁이
오른쪽에 비실이가 있어서
늘 힘든 우리 나라 (진구) ㅠㅠ
쯔바이2021/06/19 07:30
온돌방 시스템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보일러 난방으로 특이하게 한국이 발전한거지 다른나라가 미개하다고 욕할건 아니지 ㅋㅋ
춥고 건조한 겨울의 계절특성과 땅의 70%가 산인 나라특성이 온돌방을 유행시킨거지
난방은 있지만 냉방은 없는게 바로 결로현상때문
건조한 겨울이 난방을 쉽게 유행하게 만든거고
난방을 해보면 알겠지만 연료다 어마어마하게듬
근데 주변이 온통 산인 동네니 땔감을 쉽게 구할수 있었던게
난방의 접근성을 높인거지...
이 두가지 요건이 충족되어 온돌방이 유행하게되고
온돌방의 좋은점을 인식하고있던 사람들이 이런 난방시스템을 적극 도입하게 만든 계기가 된거지...
백색마법사2021/06/19 07:51
듣기론 유럽에선 좀 부유한 사람들은 온돌 시스템 있는 집 산다고 들었는데..
사실이라면 아시아의 유럽인이라고 자칭하는 애들은 확실히 유럽인은 아닌듯
마데온2021/06/19 07:57
우리나라도 이제 깔리고는 있는데
예전부터 이건좀 부럽긴했어요..
우쮸쮸좌쮸쮸2021/06/19 08:38
초봄에 일본가서 열라 추웠는데
보일라 라고 써져있는거 있어서
계속 온도 높이는데도 안따뜻해길래
망가진줄 알고 직원 불렀더니...
보일러는 목욕물 올리는 도구라고 ㅡㅡ.....
보일러 자체를 개발한건 일본인데
아직도 집에나오는 물만 데우는 용도래요.
오사카자영업2021/06/19 09:29
일본에 온돌이 없는 이유는 위에서 조금 나오긴 했는데 보통은
1. 잦은 지진으로 인한 공사비 및 위험도 감소
= 한국식 보일러를 일본에서 설치하려면 결국 집 바닥 밑에 온수관을 깔든...온돌을 위한 설비를 깔아야 하는데
지진이 일어나면 이러한 설비는 추가 피해를 발생시킬수 밖에 없습니다
지진에 대해서는 굉장히 민감하고, 안전등급을 만족하기 위한 온돌 설비가 나올때까지 시간이 걸린거죠
2. 일본엔 집 전체 온돌(바닥 난방, 유카단보)가 없다? 아닙니다 있습니다.
= 과거에는 위와 같았지만 지금의 일본에는 집 전체 바닥 난방이 되는 집이 있습니다.
一条工務店이라는 건축 회사가 있는데, 일본에서 3위안에 드는 주택 건축 기업이면서 TV CM 한번도 안한 회사가 있습니다.
이 회사에서 대표적으로 미는 기술중 하나가 집전체 바닥 난방이죠.
지진 관련해서도 꽤 유명한 기업인데, 이전에 2011년도인가 후쿠시마 대지진 있었을때 지진+쓰나미가 지나갔는데도
뼈대가 남아서 집의 형태는 겨우겨우 유지한 것으로 유명했었습니다.
그런데 다른 기업 집들에 비해서 1-2억 정도 더 비싸요 ㄱ-;;;;
요약하자면
1. 지진이 하도 많아서 안전기준 맞추기 개빡셨음+기술도 없었음
2. 요새는 기술도 만족해서 나오긴 나오는데 개비쌈
가화만사성2021/06/19 09:54
온수는 순간 온수 보일러로 작동하나?
봉봉파2021/06/19 11:31
구하라....
닉네임모집중2021/06/19 12:05
김구선생님이 우리 좋은 문화를 널리 퍼뜨리랬지, 남의 문화를 폄하하라고 하지않았습니다. 고타츠는 미개한게 아닌 일본 역사와 특유의 기후의 산물입니다. 또한 영상속에서 온돌을 신기해하고 좋아하지 폄하하지도 않고요.
처음엔 저도 웃고 즐겼는데 어느 순간부터 이런 글을 볼때마다 오히려 우리쪽이 더 열등감을 갖고 있는 것처럼도 보입니다…우리나란 좋은 나라입니다. 아무렇지도 않게 티내지 않고 좋은 문화를 즐기고 있으면 됩니다. 굳이 타국문화를 일일히 찾아내서 폄하하지 말고요.
lee6boy2021/06/19 12:14
이짤도 참 주기적으로 올라오는데, 그냥 내용만 보면
일본엔 코다츠가 있다. 고다츠 좋다. 한국에도 코다츠가 있냐? 보일러 있다.
이건데 원글 작성자가 중간중간 이상하게 선동해서 이상한 상황처럼 보이게 만들어 버리네요
그대신 한국은 웃풍이 있지
다다미 방에서 오들오들 떠는 인간들이니
온돌의 따스함을 상상조차 할수 없겠지
저딴 것들에게 나라 뺏겼던걸 생각하면
분노가 또 치밀어오른다
반지하나 옥탑방을 가도 온돌은 깔려있다.. 다시는 한국을 우습게 보지 말아라!
진짜, 성인이 되고 나서도, 우리나라 보일러 시스템이 전 세계적으로 그렇게 쓰고 있는 줄 알았음. 알고 봤더니, 이게 엄청난 난방 시스템이라고 !!! 아니 당연히, 방바닥에 호스를 깔아서 뜨거운 물이 통하게 하면 따듯하게 되는데, 그걸 설마 모르겠어? 라고 생각했는데, 그렇게 하는 나라가 없었음. 적어도 집외에, 페치카를 튼다든가, 일본처럼 코타츠같은 추가 기구를 쓰지 집 자체가 따뜻하게 되는 시스템이 없더군요.
조상님 짱짱맨 !
일본의 잔제가 제일 많이 남아 있는게 옛날식 학교가 아닐까 생각됨. 대리석 바닥에 난로... 기숙사는 스팀보일러...-_-; 도대체 얼마나 돈을 아낄려고 그러는건지...
코타츠 찬양하는 니혼진놈들 ㅋㅋㅋ
우리나라 1~2월 영하 20도 왔다갔다 할때
산책 한 두어시간 시켜주다 얼어죽을려고 할 때 쯤
전통한옥 데려가서 아궁이옆방 쩔쩔끓는 아랫목에
푹 익혀줘야 아 이게 한국의 난방이구나 할듯 ㅋㅋㅋ
잦은 지진에 더해 습한 기후가 저런 차이를 만든게 아닐까요...
일본 강수량이 우리나라 1.5배가 넘고 남부쪽은 4배 가까이됨 섬나라에 산악지형에 우리보다 높은곳도 많아서 대부분 바닷가에 근접한 곳에 모여삶
태풍상륙 횟수도 우리보다 잦음
난방엔 다소 불리해도 습한기후 +지진 에
유리하게 만들어진게 아닐까 싶네요
왼쪽에 퉁퉁이
오른쪽에 비실이가 있어서
늘 힘든 우리 나라 (진구) ㅠㅠ
온돌방 시스템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보일러 난방으로 특이하게 한국이 발전한거지 다른나라가 미개하다고 욕할건 아니지 ㅋㅋ
춥고 건조한 겨울의 계절특성과 땅의 70%가 산인 나라특성이 온돌방을 유행시킨거지
난방은 있지만 냉방은 없는게 바로 결로현상때문
건조한 겨울이 난방을 쉽게 유행하게 만든거고
난방을 해보면 알겠지만 연료다 어마어마하게듬
근데 주변이 온통 산인 동네니 땔감을 쉽게 구할수 있었던게
난방의 접근성을 높인거지...
이 두가지 요건이 충족되어 온돌방이 유행하게되고
온돌방의 좋은점을 인식하고있던 사람들이 이런 난방시스템을 적극 도입하게 만든 계기가 된거지...
듣기론 유럽에선 좀 부유한 사람들은 온돌 시스템 있는 집 산다고 들었는데..
사실이라면 아시아의 유럽인이라고 자칭하는 애들은 확실히 유럽인은 아닌듯
우리나라도 이제 깔리고는 있는데
예전부터 이건좀 부럽긴했어요..
초봄에 일본가서 열라 추웠는데
보일라 라고 써져있는거 있어서
계속 온도 높이는데도 안따뜻해길래
망가진줄 알고 직원 불렀더니...
보일러는 목욕물 올리는 도구라고 ㅡㅡ.....
보일러 자체를 개발한건 일본인데
아직도 집에나오는 물만 데우는 용도래요.
일본에 온돌이 없는 이유는 위에서 조금 나오긴 했는데 보통은
1. 잦은 지진으로 인한 공사비 및 위험도 감소
= 한국식 보일러를 일본에서 설치하려면 결국 집 바닥 밑에 온수관을 깔든...온돌을 위한 설비를 깔아야 하는데
지진이 일어나면 이러한 설비는 추가 피해를 발생시킬수 밖에 없습니다
지진에 대해서는 굉장히 민감하고, 안전등급을 만족하기 위한 온돌 설비가 나올때까지 시간이 걸린거죠
2. 일본엔 집 전체 온돌(바닥 난방, 유카단보)가 없다? 아닙니다 있습니다.
= 과거에는 위와 같았지만 지금의 일본에는 집 전체 바닥 난방이 되는 집이 있습니다.
一条工務店이라는 건축 회사가 있는데, 일본에서 3위안에 드는 주택 건축 기업이면서 TV CM 한번도 안한 회사가 있습니다.
이 회사에서 대표적으로 미는 기술중 하나가 집전체 바닥 난방이죠.
지진 관련해서도 꽤 유명한 기업인데, 이전에 2011년도인가 후쿠시마 대지진 있었을때 지진+쓰나미가 지나갔는데도
뼈대가 남아서 집의 형태는 겨우겨우 유지한 것으로 유명했었습니다.
그런데 다른 기업 집들에 비해서 1-2억 정도 더 비싸요 ㄱ-;;;;
요약하자면
1. 지진이 하도 많아서 안전기준 맞추기 개빡셨음+기술도 없었음
2. 요새는 기술도 만족해서 나오긴 나오는데 개비쌈
온수는 순간 온수 보일러로 작동하나?
구하라....
김구선생님이 우리 좋은 문화를 널리 퍼뜨리랬지, 남의 문화를 폄하하라고 하지않았습니다. 고타츠는 미개한게 아닌 일본 역사와 특유의 기후의 산물입니다. 또한 영상속에서 온돌을 신기해하고 좋아하지 폄하하지도 않고요.
처음엔 저도 웃고 즐겼는데 어느 순간부터 이런 글을 볼때마다 오히려 우리쪽이 더 열등감을 갖고 있는 것처럼도 보입니다…우리나란 좋은 나라입니다. 아무렇지도 않게 티내지 않고 좋은 문화를 즐기고 있으면 됩니다. 굳이 타국문화를 일일히 찾아내서 폄하하지 말고요.
이짤도 참 주기적으로 올라오는데, 그냥 내용만 보면
일본엔 코다츠가 있다. 고다츠 좋다. 한국에도 코다츠가 있냐? 보일러 있다.
이건데 원글 작성자가 중간중간 이상하게 선동해서 이상한 상황처럼 보이게 만들어 버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