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미니즘 선택취사 짤로 유명한 코미디언 빌 버
흑인 문제 페미니즘 문제 결혼 문제
미국에서 금기시된다는 비만 문제까지 끌어와 까버리는 빌 버
스탠딩 코미디 쇼의 그는 막나가는 불도저같아 호오가 갈리며
특히 페미니스트와 SJW의 표적으로 찍혀서 조리돌림 당하지만 본인은 개의치 않는 듯하다
열불이 나서 마초이즘과 레드넥같이 보이는 모습과 달리
무대 아래 빌 버는 신중한 성격으로
그의 개인 팟캐스트로 한 학생이 고민상담을 보냈는데
고민의 골자는 동성애적 성향을 보이는 동생이 괴롭힘당할까 두려워하는 것과
동생의 성향을 바꿀 수 없냔 문제였다
빌 버는 동생의 성적 성향은 본인의 문제고 바꿀 수 없는 것이며
괴롭힘 당할 것 같으면 형인 너가 적극적으로 보호해달란 답을 주었다
결혼은 재산 반토막내는 길이라며 75% 결함률(이혼률)의 낙하산을 누가 매냐며 얘기를 하는 반면
그는 페미니스트와 결혼하며 잘 지내고 있고
소위 가르쳐들려는 진보 성향의 정치병자들을 싸잡아 욕하면서도
"정치 가지고 환장하는 놈들은 ↗같지만 난 버니 샌더스가 좋더라" 라고 발언하기도 했다
이렇게 평가는 갈려도 인종차별 개그와 불륜으로 논란을 부른 크리스 락이나 성 관련 문제로 터진 럭키 루이 등과 달리
사회적 물미를 일으키지 않는 깨끗한 이미지로
PC의 입김이 세지는 가운데서도 빌 버의 인기는 식을 줄 모른다
그러니까 어디까지나 무대위에서라면 뭐가 올라오건 벗겨먹고 불태우는데 도가 튼 아저씨란 거지
무서운 아저씨는 아님
그리고 스타워즈 개같이 까놓고 스타워즈 출연함
그냥 재밌고 똑똑한 아저씨네
그냥 재밌고 똑똑한 아저씨네
미국에서 금기되는것을 유머로 승화시킨다는것 자체가 엄청나게 머리좋고 인성좋은거네
...원래 적을 아군처럼 가까이 할 줄 아는 사람이 제일 무서운거여....
와이프가 흑인 페미니스트 ㅋㅋㅋ
회피의 귀재
그리고 스타워즈 개같이 까놓고 스타워즈 출연함
패미 마누라랑 잘산다니 허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