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나라의 베트남 호 왕조와의 전쟁은 1406년에서 1407년까지 이어졌는데, 결국 명나라가 호 왕조를 멸망시킴으로서
1407년에 베트남 북부는 명나라에 의해 복속되어 다시 중국의 지배를 받게 되었음.
하지만 명나라의 베트남 지배는 오래가지 못했으며, 끊임없는 반란과 음모들에 시달렸음.
1428년에 레러이가 봉기하여 대월을 세우며 명나라의 베트남 지배는 종식되게 되었거든.
명나라 입장에서도 힘들게 전쟁에 이기면서 겨우 베트남을 지배하나 싶었지만, 그 지배 기간이 21년에 불과했던 거임.
그리고 이는 중국의 역사에 있어서 마지막으로 배트남을 정복하고 지배했던 역사로 남게 되었음.
이후, 1788년에 명나라의 건륭제가 20만 대군을 이끌고 베트남의 응우옌 왕조를 침공했지만, 20만에 이르는 대군이
대패를 하면서 중국 왕조의 베트남 지배 야욕도 이것으로 완전히 마무리 지어졌고 다시는 베트남을 침공하지 못했음.
침공자체는 1979년에 한번더 했음
점령은 실패했지만
루리웹-1978434557 2021/06/15 23:23
침공자체는 1979년에 한번더 했음
점령은 실패했지만
[투견] 2021/06/15 23:25
아, 그건 중국이 왕조도 아니었고, 정복을 목적으로 베트남을 침공했던 것이 아니라서 경우가 많이 다름.
금융감동원 2021/06/15 23:35
저런 독종을 60년 넘게 지배한 프랑스가 대단하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