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야 터미네티어 신작 나온다 이건 대박이다.
B: 무려 제임스 카메론이 제작으로 나선다 이건 대박이다.
C: 야.. 제임스 카메론 제작이면 거의 망하는 게 국룰 아니였음?
B: 그냥 제작이 아니라 각본은 제임스 카메론이 직접한다고 하더라
C: 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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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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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 B & C: 이 양반은 왜 제작만하면 개쳐망하는거야 대체!!!!!!!!!!!
B: 어디까지나 제작이니까 제작 음 ...
C: B 개색햐 각본 집필은 제임스라며!!!!!!!!!!!!!!!!!!!!!!!!!
곶통받는 시리즈의 숨통을 자기 손으로 끊어주고 싶었던것
어차피 계속 프랜차이즈 찍어내면서 조져놓을거 자기 손으로 직접 조지기로 한듯
실제로 카메론이 감독한 게 아니라 제작을 맡은 영화는
다 호평하기 어려운 영화들밖에 없음
존 코너ㅠㅠ
실패 요인이 워낙 많지만 두 가지만 꼽자면
1) 너무 오랫동안 방치했음 차라리 일찍 손을 댔어야 했는데
그래도 헐리웃은 헐리웃이라고 나름 재주는 있는 놈들이 솔깃한 것들을 이것저것 다 써먹다 보니까
정작 본 게임에서 써먹을 아이템이 거의 안 남거나 쇼크를 줄 아이디어가 고갈된 상태
2) 가장 중요한 점: 충격을 줄만한 터닝 포인트 지점이 쌩뚱맞은 지점임
이건 솔직히 제작 총괄을 맡은 카메론 영감님 실책 맞음
카메론의 장기 중 하나는 굉장히 뛰어난 각본능력이란 점인데
(상업영화 한정해서 카메론 각본만큼 군더더기없이 필요한 요점만 짚어내고 재밌게 쓰는 각본은 그리 흔하지 않음)
그 카메론이 손댄 각본이란 게 믿기지 않을 정도로 조악한 부분도 한 몫했고-
뭐 이건 카메론 영감님 본인이 가장 잘 알고 있을테지만...
난 그럭저럭 재밌게 봤어
터미네이터 시리즈라고 생각 안 하고 별개의 단독 영화라 생각하고 봤더니 나름 괜찮
기억나는건 찌찌작은누나 끝....
곶통받는 시리즈의 숨통을 자기 손으로 끊어주고 싶었던것
웃는 소리가 아니라
돈들인 AAA급 영화에 터미네이터 이름 붙이기 힘들거 같음 이제는
어차피 계속 프랜차이즈 찍어내면서 조져놓을거 자기 손으로 직접 조지기로 한듯
실제로 카메론이 감독한 게 아니라 제작을 맡은 영화는
다 호평하기 어려운 영화들밖에 없음
존 코너ㅠㅠ
지금은 재평가라지만 3도 사실 시원찮았고 4, 5 연달아 망하다보니 깨달은거라도 있었는지 다크페이트도 개봉 전부터 느낌이 쌔하더라..
현실은 페미네이터 다크페미트.. 이걸보고 3,5탄 재평가행..
실패 요인이 워낙 많지만 두 가지만 꼽자면
1) 너무 오랫동안 방치했음 차라리 일찍 손을 댔어야 했는데
그래도 헐리웃은 헐리웃이라고 나름 재주는 있는 놈들이 솔깃한 것들을 이것저것 다 써먹다 보니까
정작 본 게임에서 써먹을 아이템이 거의 안 남거나 쇼크를 줄 아이디어가 고갈된 상태
2) 가장 중요한 점: 충격을 줄만한 터닝 포인트 지점이 쌩뚱맞은 지점임
이건 솔직히 제작 총괄을 맡은 카메론 영감님 실책 맞음
카메론의 장기 중 하나는 굉장히 뛰어난 각본능력이란 점인데
(상업영화 한정해서 카메론 각본만큼 군더더기없이 필요한 요점만 짚어내고 재밌게 쓰는 각본은 그리 흔하지 않음)
그 카메론이 손댄 각본이란 게 믿기지 않을 정도로 조악한 부분도 한 몫했고-
뭐 이건 카메론 영감님 본인이 가장 잘 알고 있을테지만...
굳이 따지면 뭐가 해먹을만한걸 3,4,5에서 써버려서 이정도 반전이 있어야한다 하면서 한거같은데 거장도 안될건 안된다..
각본 없이 제작만 참여한거면 카메론 실책은 적다고 봐야지
보통 제작은 얼굴 마담하면서 투자자 받고 일정 조율 정도니까 ..
문제는 아무리 못해도 각본 초안 작업에는 참여했다는거 같더라 --;;
제니시스는 잊혀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