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어떤분께서 해수욕장에 갔다온 사진을 올려주셨더라고요..
너나 할거 없이 조개캐기에 여념이 없는 사람들로 꽉찬 모습이였습니다..
조개캐기 체험을 하시는것은 좋으나 캐신조개는 인당 한두개만 가져가셔서
라면에 넣어드시던 찌게에 넣어서 드시던 천연 조미료로 즐겨주시고
나머지는 다시 모래사장을 파서 돌려주셨으면 합니다..
그래서 다음 사람도 체험할수 있게요.
그리고 조개는 낙지, 소라, 우렁고동의 먹이가 됩니다.
조개보다 비싼 낙지, 소라, 우렁고동 키운다 생각하시고..
체험한 조개는 바다에 양보해주세요
https://cohabe.com/sisa/2024803
조개캐기 체험 하시는 분들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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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힉...갯벌조개축제라도 하는건가요?
막상 캔거 해감해서 먹으면 해감이 잘 안돼는건지 모래같은 느낌의 그 즈븐즈븐 거리는 느낌 때문에 안먹게 돼던데...
그래서 현지인들이 안캐는 것입니다.
해감잘되는 바지락같은 종류는 양식장 아니면 없지요
그럴거면 돈을 받지 말아야되는데 돈을 받음 ㄷㄷ
저기는 돈 안받는 곳입니다. 일반 해수욕장이에요
그런 걸 모르는 사람도 없거니와...
그런 것을 안다고 몇개만 캐는 사람은 본 적이 없습니다.
허벌나게 무진장 캡니다..
비록 나중에 버릴 지언정...
가끔 허가 된 지역이 아닌 곳에서...
조개 캐다가...
벌금 무는 사람도 많아요...
처음에 한 두개 캐고 말면 괜찮은데...
호미 들고 달려들고...
거주민들이 신고하죠...
일단은 무진장 캐고 가져가는 것은 일부분만요..
해외에서 낚시하면 잡은거 다 못가지고 돌아가듯이요
하나도 못 캐고는 사람이 수두룩
그게다 앞사람이 캐가서 그런거죠
그쵸 근데 사실상 조개가 없는 곳인데 재미로 가는거죠
운좋게 나오는 사람이 좀 잇고ㅡㅡ
어짜피 제대로 나오는곳은 다 관리 되고 보존 되고 잇죠..
허리 안아프나 ㄷ ㄷ ㄷ
저게요 도박장에서 돈따는거하고 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아니 황금채굴이라고 생각하시면
갯벌체험장이 아닌데 절케 바글바글한거 츰 보네요
해수욕장 조개 캐기도 웃기지만
얼마 나오지도 않고
근데 잘 나온다고
바케스도 팔고 호미도 팔고
애들 데리고 가면 안할수도 없게 만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