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우선 아빠진사로서 가끔 풍경사진도 찍는 평범한 취미 사진찍는 사람입니다.
아이 사진 찍고 가족과 공유도 하고, 아이 영상도 주차별로 만들면서 공유해서 보면서 즐기고 있습니다.
찍었던 사진 아이패드로도 옮겨서 보고, 봤던 사진도 잘 찍은 사진은 몇번이고 보기도 하는데...
그런데도 뭔가 공허함이 있네요~
사진생활 하면서 허전함의 만족감을 채울만한게 뭐가 있을까요?
만족감이야 당연 개개인의 취향이고 성향이 다 달라서 질문 자체가 의미가 없겠지만, 다른 진사분들은 어떻게
사진생활의 만족감을 충족시키는지, 무얼 했을때 사진에 대한 포만감이 드는지 의견이 궁금하여 글 써봅니다 ^^
----
장비 바꿈질도 대안중의 하나라고 생각은 들지만, 장비는 지금 보유한 장비도 충분하다고 생각하고, 근본적인 만족감은
아니라 제외 하구요 ^^;
https://cohabe.com/sisa/2024001
사진생활에 대한 만족감 질문
- 가로세로드립의 달인.jpg [20]
- LoveInT | 2021/06/13 09:54 | 642
- 아스트라 백신48시간째..너무 아퍼요 [2]
- A7R3민서아빠 | 2021/06/13 05:58 | 720
- 한국의 1980년대생들이 공중파 애니를 보면서 카리스마를 느꼈다는 악당.jpg [8]
- [투견] | 2021/06/13 01:13 | 1252
- 버튜버) 홀로라이브 현시각 비상경계중 [21]
- RAS_Lock | 2021/06/12 22:51 | 281
- 알수 없는 중국의 논리 [9]
- EGGCHAIR | 2021/06/12 20:47 | 992
- 다섯살짜리가 이런 집 만들면 혹시 천재일까요? [19]
- 갸기갸기가 | 2021/06/12 18:24 | 1249
- 개십덕 도둑들었다 ㅅㅂ [35]
- 直死の魔眼 | 2021/06/12 15:50 | 1231
- 장갑 속에 사는 고양이.jpg [11]
- 따부랄 | 2021/06/12 13:46 | 1363
- 여자들 팬티위에 바로 치마 [13]
- 캡아 | 2021/06/12 09:29 | 289
- 학폭논란 배구쌍둥이 근황 [20]
- 루크스카이워커 | 2021/06/12 04:48 | 345
- 판타지) 길드 접수원 누나 / 근래 제일 빡세게 그린! [6]
- 바사라라랄 | 2021/06/11 19:57 | 1432
안녕하세요
저도 5살 아들은 둔 아빠입니다
저는 아이사진으루찍고 년별 달별 정리 웹하드 모아두고있습니다
한번에 놀러가서찍으누사진 정리하고 삭제하는것만으로도 힘드듭니다 ㅋ
하지만 저희 와이프와 그날의 사진으루정해서 인화를 하는편입니다
물론 포샾해서요
액자도만들고 사진첩에
요즘은 인터넷으로 사진인화하는데요
조만간 엡손이나 엘지껄로 프린트사려고요
저는 사진을 선물하는것도 취미입니다
풍경이나 꽃과같이 엽서같은사진으류뽑아 지인에게 선물도합니다
지인가족사진이나 지인들커플
제가 나이먹고 빈소를 차리게되날
미리 인화해서 지인들 가져가라고 많이찍어주고있습니다
아들이 나중에 빈소를 찾는 지인들에게 나누워주겠지요 내가죽어서 슬픈거보단 그때를 추억하며 이야기 할수있도록이요 ㅎ
인스타하시면 팔로워해주세요 ㅎ
저도 만족하면서 사진생활 하긴 하지만, 어느한켠엔 항상 공허함이 있더라구요~
저도 사진정리도 세부적으로 하고 라룸으로 보정하고, 아주 가끔 인화는 하긴 하지만,
이게 밀리면 과제가 밀린듯한 기분이 드는근 아빠진사분들은 공감 많이 하실겁니다. ㅋ
좀더 만족감을 느끼면서 사진생활을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 한번 의견이 궁금했는데
다누파님의 사진생활에 대해 자세히 의견 주셔서 감사합니다. ^^
저도 인화좀 해봐야 하는데, 불어날 책이 감당이 안될거 같아서 이것 또한 쉽지가 않긴 하더라구요 ㅠㅠ
인스타는 안하지만, 저도 사진을 위한 sns나 블로그는 어떨까 고민도 해봤습니다.
인스타 하게 되면 꼭 팔로워 드릴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