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다이어트한다고 양도 줄이고 좋아하는 치킨은 일주일에 한번만 먹고있음.. 부푼마음에 아침,점심도 셀러드랑 소량의 식사만하고 저녁 치킨을 주문함...배고퐈 죽것음..
마누라가 전화로 시킨 치킨 1시간 30분이 되도록 안와서 전화한번해보라 했더니 치킨집에서 주소를 잘못적었다고 배달갔는데 그냥 돌아왔다함..그리고 미안하다함.. 마누라 알았다고 네~알겠습니다..하고 그냥 끊음?..
옆에서 듣던 나... 아니 주소를 잘못적었으면 현장에서 전화하는게 정상 아니냐 했더니 마누라 눈만 껌벅거리고 있음..
치킨집이 대박집이라 장사가 잘됨.. 근데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가 안되는게 보통 주소아니면 전화오는거 아닌가요?
치킨집도 이해안되는데 마누라 진짜 답답하네요. 거기에 대고 내가 다시전화해서 따지면 진상될까봐 이번주 치킨은 건너뛰네요.ㅜㅜ
https://cohabe.com/sisa/2023481
깝깝한 마누라떔에 대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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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빼라고 일부러 그런거같음
ㅜㅜ
다이어트하느라 탄수화물 부족해서 까칠해지셨네요
네.. 그런듯요..엄청 신경질 나네요 ㅜㅜ
바나나 하나 드시고 차분한 마음으로 다시 가져와달라 하세요
지금 전화해서 따져도 될정도입니다
음식에 뭔짓 할까봐 못그러겠음..ㅜㅜ
치킨의 나쁜기름들이 혈중에 떠돌면서 고지혈증 유발시키죠. 혈관에 기름찌꺼기가 쌓여서 혈관이 망가짐. 신의 가호가 있던거임요.
치킨은 못참지..
배고파서 예민해지신듯하네요 다음부터는 본인이 시키는게 가장좋을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