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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칼라가 어색하기만 하네요.
저의 진짜 농번기는 2월에서 5월, 7월부터 9월까지라
요즘은 조금 시간이 나는 편입니다.ㅎ
부모님도, 시골 어르신들도 땡볕에서 일 하시는걸 보면
책임감이 습관이 된 나이로 살아가는 세월이 인생에 반이 넘는 것 같아.
사진 찍기도 죄송스러워 지는듯 해요.
그에 비하면 워낙에 한량st라서....
Zeiss Ikon Contax iia
Pre_war SC Sonnar 5cm f1.5
Kodak Color plus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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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narism
그러고보니 모심기가 한창인 때군요.
도시의 콘크리트 벽속에 같혀살다보니 잊고사는게 너무많아 안타까운 생각이.........
오래된 카메라도 요즘 카메라 못지 않게 사진 잘 나오는군요.
바쁜 시기라고해서 24시간 내내 그 바쁜일에만 매달릴수는 없겠죠~ (그렇게 해도 안될것이구요!!)
결국 주어진 시간을 어떻게 쓰느냐의 문제일텐데, 바쁘신 와중에 틈틈이 멋진 작품활동하시는 여유가 부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