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지의 제왕은 판타지의 고전이자 상당히 오래된 작품임에도 불구하고
지금의 작품들 사이에서도 빛을 발하는 여러 가치를 가지고 있다.
단순한 선악 대립 구조가 아니라 선과 타락한 선의 대립구도라는 점도 그렇고
주인공(프로도)의 서사가 악과 맞서 싸우는 것이 아니라
(악에 대항하는 외부적인 싸움은 아라곤의 파트로 대변된다)
내면의 악에 견디는 것인 것도 상당히 특별하게 나타난다.
그 안에서 우리는 굉장히 고전적인 가치를 지닌 도덕적 교훈극을 찾을 수 있다.
반지의 제왕이 워낙 유명해져서 넘어가는 거긴 하지만
사실 반지로 적에게 싸우는 이야기가 아니라
반지를 버리러 가는 이야기 자체가 참신하긴 함
판타지의 원조격인데 가장 판타지 클리셰에 부합하지 않는 작품
아 몰라 모든것은 일루바타르의 뜻대로
이제 톨키니스트들이 설정 저거아니라고 댓달림
속을 불편하게 쿡쿡 쑤셔서 생각을 되돌아보게 하는 명작도 있고
인류 모두가 소중히 여겨야하는 가치를 강조하는 편안한 명작도 있지
반지의 제왕은 누가 봐도 후자고
이제 톨키니스트들이 설정 저거아니라고 댓달림
아 몰라 모든것은 일루바타르의 뜻대로
반지의 제왕이 워낙 유명해져서 넘어가는 거긴 하지만
사실 반지로 적에게 싸우는 이야기가 아니라
반지를 버리러 가는 이야기 자체가 참신하긴 함
속을 불편하게 쿡쿡 쑤셔서 생각을 되돌아보게 하는 명작도 있고
인류 모두가 소중히 여겨야하는 가치를 강조하는 편안한 명작도 있지
반지의 제왕은 누가 봐도 후자고
그냥 반지의제왕이 고전인거 아닌가
지금 다시봐도 안질리고 보는 리얼명작
판타지의 원조격인데 가장 판타지 클리셰에 부합하지 않는 작품
근데 엘프가 오크 된건 오피셜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