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초에 사놓고 정신없이 지내다 이번에 남편과 첫 셀프 촬영을 할 일이 생겨
부랴부랴 개시했더랬죠~
만투 물리니 무게는 오두막때랑 별반 차이 없었지만 결과물도 그렇고 넘 만족스러웠어요!
사진 옮기다가 자고있는 냥이들이 귀여워 찍었더니 둘 다 뭔 괴물 같은 걸 가져왔냐는 눈으로 쳐다보네요 ㅎㅎㅎ 아직 손에 안익어 부랴부랴 촛점소리도 끄고, 촛점 맞추려 화면 클릭했더니 찍혀버리길래 놀래서 좀 흔들리기도 했지만 냥이들이 귀여워 올려봅니다 :)
https://cohabe.com/sisa/2020304
R5 사놓고 근래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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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5 는 괴물은 아니고
지존바디나
밑지고 파는 카메라죠
괴물카메라라고 한 게 아니라, 고양이들 입장에서 보면 카메라='까맣고 커다란 눈이 달린 괴물' 처럼 느껴질 수 있을 것 같다는 말이었습니다 ^^;;
다시 읽어보니 그래도 좋은 카메라라는 뜻으로 하신 말씀이신 것 같아요~~ 좋은 카메라 값어치를 제가 뽑아낼 수 있을 지 모르겠지만 잘 써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