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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라400 중형필름 현상스캔 결과물 한국 현상소와 외국현상소의 차이라고 느껴야할까요?

유튜브에서 마미야 RB67 사용기 리뷰 촬영 영상을 보면서
색감이나 촬영방식 이런걸 자주보면서 마미야 결과물에 반해서
RB67 PRO SD 90MM표준렌즈를 샀습니다.
645필름백을 구해서 촬영을 15컷 하고
충무로에 ㅍㅌ마루에 맡기고 결과물을 받았는데요
화질도 35미리와 별 차이가 없고 유튜브에서 봤던 마미야 특유의 색감도 없네요
포트라 400으로 유통기한도 빵빵하고 냉장보관잘했던 제 필름으로 찍었는데
현상소 현상방식의 차이인지 스캔방식의 차이인지
한장에 용량 5메가바이트 정도 되네요.
유명작가가 우리나라에서 포트라를 맡기던 싼 필름을 맡기던 소비자들이 차이를 못느끼는건
현상소에서 세팅된 값으로 돌리기 때문이다 라고 하던데
현상만 맡기고 자가스캔을 하면 색을 뽑아낼수있는건지
너무 궁금하고 어떻게해야 해외포럼에 올라오는 마미야 사진들처럼
제 사진도 특유의 색감으로 나올까요
같은 바디 같은 렌즈 같은 필름으로 찍었는데
결과물이 너무 다르네요...
추가로 용량과 화질은 별개의 개념이라고 몇번 들었는데
중앙ㅋㄹ 현상소에 35미리 맡겨도 1장당 용량이 5메가이고
타 업체에 중형맡기면 장당 15~20메가는 되던데
다들 극찬하는 포토ㅁㄹ는 5메가도 안되는게 많네요
흠..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

댓글
  • Mise-en-scene 2021/06/09 19:19

    스캔결과 역시 보정빨이 좀 있어서요..
    정말 디폴트 값이라면 동일한 필름의 경우 큰 차이가 없겠지만,
    업체냐 자가냐에 따라 차이가 날테고,
    업체도 어느 업체냐에 따라서 차이가 날테고요.
    제가 느끼기에는 유툽에 올라오는 포트라들은 특히 외국영상들은
    보정하고 올려놓은것 같다는 느낌적인 느낌../??!!
    그리고 유튭은 스마트폰에서 보던 모니터에서 보던 세팅된 색공간에 따라서
    색감이 달라 보입니다. (즉 출력기기에 따라 색감 왜곡이 있을수 있는)
    일단 색감을 떠나서 중형의 느낌을 느끼시려면 업체보다는 자가스캔을 하셔야
    느끼실수있습니다.
    업체스캔이 나쁘다는것이 아니고 동일 사진이라도 약간 다른 뭔가가 있습니다.
    더군다나 645의 경우 35mm와 사진 비율이 크게 다르지 않아서 그러실수도 있습니다.
    만약 자가스캔하셔도 스캔 프로그램에 따라 동일 필름도 색감이 다릅니다.
    일관된 느낌으로 본인 색감 찾으시려면 자가스캔이 좋습니다.
    여담이지만 보셨던 포트라사진과 스캔받으신 사진을 같이
    올려주시면 다른 의견도 제시해 드릴수 있을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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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ULL_미시오 2021/06/09 19:39

    뭔가 글이 너무 중구난방이라 어딜 어떻게 바로잡아야 할지도 모르겠지만..
    님이 말씀하시는 외국 현상소 중에서 직접 사용해보고 이게 포트라 색감이다 했던곳이 있으신가요?
    그리고 같은 필름으로 국내에 맡기고 둘을 나란히 비교해보신 적 있으신가요?
    그렇지 않으면 외국은 어떻고 국내는 어떻다 라는 주장 자체가 논리에 맞지 않습니다.
    국내 업체는 세팅된대로 스캔하기에 이 필름 저 필름 차이를 못 느낀다고 주장하는 그 작가가 누군지도.. 그 사람 뇌피셜인지도 모르고요.
    어느 업체라도 자기들만의 세팅은 있습니다.
    용량 문제는 사실 35미리 필름을 5메가 나오게 스캔하려면 사진 크기가 엄청 크고 해상도 높게 스캔해야 합니다. 제가 자가로 정성들여 스캔하는 정도가 그정도 용량이 나오는데.. 업체에서 그 용량으로 줬다면 정말로 고해상도의 고화질이거나, 아니면 단순 용량이 뻥튀기일수도 있구요.
    645도 자가로 하면 쓸만한 고화질 만드는데 25메가정도 들어갑니다. (모두 처리 끝난 jpeg기준). 5메가면 분명 큰 사진은 아니지만 제가 생각하는 ‘일반적인 업체의 기본 해상도’, 즉 자가스캔 하는 입장에선 아쉬운 해상도임에 모자람은 없을 듯 합니다.
    가장 좋은건 그 필름으로 새로 다른데서 스캔을 받아보시는 것이고,
    외국 현상소 운운하시면서 국내는 다 엉망이다 주장을 계속 하시려면 자가스캔을 꼭 하시는걸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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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젊은녀석들 2021/06/09 19:49

    상당히 기분나쁘고 예민한성격을가지신것처럼 화가잔뜩나서 댓글달으신게 너무 느껴져서 너무 불쾌하네요 몸에 화가많으신가요? 무서워서 질문글올리겠습니까 본인이 어떤분인지 취미사진가인지 직업적으로 사진을 찍으시는지 모르겠지만요 외국현상소에서 그걸 꼭 체험해봐야 합니까? 해외유튜브 포함 국내에서 활동하는 필름사진작가분들 작례보면서 카메라 질문도 드려보고 강의도보면서 아 카메라는 이걸쓰시고 렌즈는 이걸쓰셨고 필름은 이걸쓰셔서 이런곳에서 저렇게 촬영하는구나 비하인드 영상과 설명도 엄청 들었고 유튜브나 인스타에 rb67 포럼이 따로있습니다 거기서 작례를 보면 특정 카메라와렌즈에서 포트라로 찍었을때 보정한 사진과 안한사진은 여러장보다보면 차이가 보이며 일정부분 같은 톤을 주는 사진이 분명있습니다 그래서 그 결과물을 보고 원하는 색감과 일치하면 보통 같은 기종에 같은 필름으로 촬영을 하구요 그럼에도 현상소에서 받은 결과물이 원하는 느낌과 같지 않으니 당연히 그렇게 생각한걸 질문글로 올려본거구요 무슨 제가 누굴 저격했습니까? 현상소에서 일하시는분인지 누군지 모르겠지만 굉장히 기분나쁜투로 말하셔서 댓글달기도 싫었습니다 운운하냐 그러면 자가스캔해라 이런식의 말투 굉장히 상대방에게 불쾌감을 준다는걸 꼭좀 아셨으면 좋겠네요 외국현상소를 운운하는게 아니라 국내에 영상중에 마미야rb67 촬영 영상이나 다뤄주는 영상이 해외영상에 비해 아주적은편이고 아무리 검색을 돌리고 구글링해도 국내보다 외국에서 다루는 영상과 결과물 사진도 더 많은 편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사진관에서 쓰는 카메라로 과거에 많이 다뤘지만 요즘 필드에서 촬영하는건 찾아보기어려운게 사실이지만 근래 유명작가들이 사용하면서 화제가 되어 매물도 씨가 마르고 가격도 두세배가까이 오른거구요. 글이 중구난방이면 그냥 지나가세요 꼭 그걸 그렇게 댓글에 적어서 다른사람 기분망치지마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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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hotonics 2021/06/09 19:48

    그 작가 누구예요? 말 좀 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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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리산공돌이 2021/06/09 20:05

    원하는 색감 얻으시려면 결국 샐프스캔후 후보정 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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