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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미야 rb67 포트라400 645필름백 결과인데 이건 현상소에서 스캔잘못한거아닌가요?
충무로 포토ㅁㄹ 에서 8천원 현상스캔맡기고 받은 사진인데요
마미야 rb67 pro sd 90mm에 645필름백꽂아서 찍은건데
이렇게 흐리게 결과물이 나오네요
사진용량 2.8mb... 35미리 맡겨도 5메가 이상씩은 주는데 중형인데 3메가도 채 안되고
바지보면 노이즈 자글자글 암부 다 죽어서 선이라고 해야하나요 다 뭉개져서
바지처럼 보이기도 애매할 수준이네요
멀리서 찍은것도 아니고 앞에서 구도만 맞추느라 조금 물러서서 찍은건데
다들 000ㄹ 000ㄹ 해서 기분좋게맡겼는데 이건 좀 아니지 않나 싶은데
포트라400이고 유통기한 2023년까지고 냉장보관했으며 카메라 이상없습니다.
폰 노출계어플로 노출확인하고 거기에 맞춰서 찍은건데 좀 심각하네요
135필름 36컷 1롤 맡겼을때 타 업체 결과물보다 오히려 중형으로 맡긴 이 사진이 화질 더 구리네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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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를 탓하기전에, 본인이 사진 찍는 과정에서의 문제점은 없는지를 먼저 확인해보는게 좋을 듯 합니다.
마미야 rb 67을 3년간 사용하였습니다. 딱, 예상대로 기대한 수준의 적절한 결과물이라고 생각합니다. 마미야 rb 67이 좋은 카메라라고 하지만, 제 눈에는 핫셀블러드나 기타 중형카메라에 비해 선예도가 많이 떨어지는 것 같다라고 개인적인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이건 개인차이지만요.
높은 해상도를 원하신다면 그 업체 현상/스캔 테이블에 금액별 고해상도 스캔의 선택지도 있답니다. 그걸 선택하시면 되지 않을까요~?
게다가 전용노출계도 아니고, 폰 노출계어플로 노출 측정해놓고,, 결과물이 원하는대로 나올거라고 생각하시면 안될 듯합니다.~ 전용 노출계로 써도 원하는 결과물 잘 안나와요...
결론적으로 업체 잘못은 없어 보입니다.
그리고, 이참에 추천하는 여러 업체에 순차적으로 맡겨보세요. 본인에게 맞는 업체를 찾는 것도 사진찍는 과정의 하나입니다.
저는 다른 곳에 2-3년 맡기다가 어느순간부터 맘에 안들어서 지금 맡기신 업체에 5년째 현상/스캔 맡기고 있으며, 만족스러워서 굳이 자가 스캔도 귀찮고 해서 늘 믿고 맡긴답니다. 그렇다고, 그 현상소가 최고라는 뜻은 아닙니다. 저의 개인적인 경험을 토대로 드리는 말씀이니 참고만 하셔요~~.
인물 포트레 촬영에서 국내 해외를 막론하고 마미야 rb rz로 촬영을 많이하는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지 않을까요? 말씀하신 핫셀이나 롤라이등 여러브랜드가 있지만 제가 알고있는 현업에 종사하는 포토분들 9할은 필름촬영에 rb67을 쓰고있고 선예도면에서도 대형인화가 아니라면 아쉬움은 전혀 보이질 않았습니다 말씀하신 과정에서의문제라고 하시면 아마 제가 아직 미숙한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ㅎㅎ.. 카메라 자체는 문제가 없고 현상소도 문제가 없다면 제가 노출을 제대로 못맞췄다고 생각해야 마음이 편하고 노력해서 발전도 있을 것 같네요 혹시 비오기직전처럼 바람도 거세게불고 미세먼지도 심하고 구름잔뜩껴서 해도 안나오고 흐린 오후3시쯤 촬영했는데 이렇게 해도 안보이는 날에 촬영시에 팁이있을까요 결국 정노출이 되어야 사진 자체가 기본이 되니 현상후 스캔에서도 좋은 결과를 주는데 말씀처럼 촬영자체가 문제가 있으면 후보정도 안되니까요.. 노이즈만 잔뜩껴버리구요. 흐린날 노출 맞추는방식이 참 어렵네요
http://www.slrclub.com/bbs/vx2.php?id=film_fgallery&no=118727
http://www.slrclub.com/bbs/vx2.php?id=film_forum&no=101205
제 글입니다.
저는 유튭에 사진과 영상을 함께 올리고 있습니다.
저도 마미야c330에 핸드폰 어플로 노출 잡아서 촬영하고있고
현상은 포토마루에서 받고, 스캔은 v700으로 직접 하고 있습니다.
포토마루는 기존에도 계속 이용해왔습니다. 2012년정도부터 꾸준히 틈나는대로 이용하고 있네요
제일 크게 느껴지는건 핸드폰 어플이 유료로 구입한거임에도 정확하지 않다는겁니다. ㅠㅠ
저도 처음에 현상소를 바꿔볼까... 고민을 많이 했는데
몇번 현상받아보니 어떤건 잘 나오고 어떤건 노출이 안맞아 날아가거나 노이즈가 자글자글하거나 하더군요 윽....
반면 노출계가 있는 카메라로 촬영한건 참 잘 나옵니다.
결국 저의 노출계산 실패더군요...
ㅜ,.ㅜ 필름생활 쉽지가 않네요
실패하는만큼 사진도 추억도 시간도 돈도 날아가니...
화이팅입니다.
다른업체에 맡겨도 흐릿하게 보인다면 원본(촬영본)의 포커싱이 흐릿한 것이겠지요??
다녀오신 업체를 두둔하는건 아니지만 평타이상은 하는 업체라 생각합니다.
제가 이곳에 올리는 대부분의 결과물은 해당업체에서 현상하고 스캔만 자가 스캔중인데..
어떤 카메라를 쓰건 제가 뽑아내는 결과물을 꾸준하게 유지해 줘서 저도 계속 이용하는
편입니다.
rb를 처음 사용하시거나 익숙치 않은상태라면 카메라의 작동상태,
조작이라던지 촬영법등의 테스트를 해보시는것도 좋을거 같네요.
선예도는 뒤 벽면 표현을 보니 충분한 수준으로 표현된 것 같고.. 경험상 저건 필름 자체의 노출 문제일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아무리 검은 바지라도 디테일 하나없이 검게 나오진 않을듯 하구요.. 그래도 업체 스캔에 의심이 가신다면 고래같은데서 셀프스캔을 해보시거나 필름만 들고 다른 업체 기본스캔 받아보셔도 될듯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