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호주 퀸즐랜드주 남서부
에로망가(Eromanga) 근처 농장에서
공룡의 견갑골, 골반뼈, 다리뼈 화석이
거의 손상되지 않은 상태로 발견되었다.
새로 발견된 거대한 화석들을 발굴해
기존의 공룡과 비교, 분석하는 작업이
오랫동안 진행된 끝에
2021년, 이 화석이 기존에 보고되지 않은
신종 공룡의 화석임을 확인해
'오스트랄로티탄 쿠페렌시스
(Australotitan cooperensis)'라는 학명이 붙여졌다.
맨 위에 있는 짤에서
카트 위에 놓여진 게 화석이고
고고학자 두 명이 들고 있는 건
이 화석을 3D 스캔해 만든 모형이다.
오스트랄로티탄 쿠페렌시스는
호주뿐만 아니라 전세계에서 발견된 공룡 중 가장 큰 몸집으로,
현존하는 화석을 토대로 크기를 계산하면
길이 25~30m, 키 5~6.5m, 무게 67톤에 이르렀다고 추정된다.
발굴과 연구를 주도한 고생물학자 스캇 호크널 박사는
"오스트랄로티탄 쿠페렌시스가 에로망가 지역에 서식했을 때
호주의 일부 지역이 바다였던 것과 동시에
새로운 육지가 생성되고 있었기 때문에
아직 발견되지 않은 더 많은 공룡 서식지가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날 속였어 짤
츠키노 우사기 2021/06/08 21:28
날 속였어 짤
니콜라이 부하린 2021/06/08 21:28
Large insertion...
앨리스리델 2021/06/08 21:29
어허 유게에서는 쩡이라고 해야지
호주 쩡 근황이라고 하도록
댓글돌아이 2021/06/08 21:29
에로망가사우르스가 아니라니
호주거주김정원 2021/06/08 21:29
뉴스에서 신나서 떠들던게 저거였군
Delta.G 2021/06/08 21:29
세이스모 사우르스가 최대인줄 알았건만...
루리웹-0633985726 2021/06/08 21:31
와우
우와2000 2021/06/08 21:32
에로망가 개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