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결혼의 어두운 면

나쁜 마음 먹고 한국에 오려는 사람들도 잘못 됐지만
인생을 같이 보낼 아내로 맞이할 사람을 한 두달 안에
결혼해서 데리고 들어오는 사람들도 그리 곱게만 보이지 않네요.

아무리 결혼이 급해도...사람이 평생을 같이 한다는게 쉬운게 아닌데..
근대 결혼해서 잘사는 부부도 많이 봤어요...너무 어두운 부분만 보지 맙시다..

우리나라 여성들과 국제결혼 많이 하는 나라 순위 2위가 베트남이래요.

대학생때 잠깐 오스트리아 있을 때에 들었던 얘기인데,
오스트리아 국적 따기 위해서 위장결혼 한 커플들이 많다고 하더라구요.
오스트리아 당국에서는 이런 다른 나라 국적이랑 결혼한 커플들을 추적하고 정기적으로 정말 커플인지 검사도 한다고 들었어요.
우리도 그런거 해야 하나요?

국제결혼이 나쁘다라고 말하고 싶지는 않다
결혼을 위한 결혼으로 몇 번 만나보고 결혼하는게 문제다
몇 년을 만나도 모르는게 사람인데 그렇게 결혼했는데 좋은 결론이 되는게 오히려 이상한거 아닌가

요즘은 국제결혼 절차가 많이 간소화 되었나요? 그리고 국적취득도 쉬워 졌나요?
저는 2007년에 국제결혼을 했는데, 그때는 직장 다니면서 할 엄두가 안났습니다,
2004년부터 교제해서 2006년도에 양가 부모님 합의하에 동거<--이때 혼인 신고 하려고 했는데 절차가 너무 복잡하고, 개인적인 시간을 빼서 다녀야 할 곳도 많고 서류준비할 것도 많아서  일단 동거부터 하다가 2007년에 퇴사를 하고 결혼절차를 진행 했는데 2달 정도 걸리더군요.
이후 집사람 국적 취득하는데 거의 7년 걸려서 2014년에 한국 국적이 되었습니다.
국적 취득하기가 쉽지 않고 실제로 부부생활을 하는지 실사도 자주 나옵니다. 그리고 물어보는것도 많더군요.
남편의 속옷이 어떤건지 까지도 물어 봤답니다.
그런데도 저런 사례가 발생한다니...

결정도 책임도 개인의 몫

국제결혼  업체입니다
잘못된거  수정드립니다
저런건은 아직 못적이 없습니다
2달만에 데려오는거아닙니다
8~10개월 걸립니다 토픽 서류포함
물론20건중  1건은 사고가납니다
그중  남자의문제가 50퍼 여자의문제  50퍼
저런경우는 저도 못봤습니다
있기는있겠지요
국내보다 파혼륜 낮은건 사실입니다

매매혼을 하지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