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투표를 25일 하고 온 사람입니다.
투표하며 느낀 점은 투표칸이 너무 작다는 겁니다.
도장이 찍히는 부분은 칸 안에 겨우 들어가지만 도장자체는 칸 보다 조금 더 큽니다.
조심히 찍지 않으면 선에 물려 미분류가 되기 쉬울듯 합니다.
그래서 트윗을 통해 조심하자는 글을 남겼습니다만,
오늘 우연히 아래 뉴스를 보니
확실히 칸이 작아 진걸 알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설명은 칸이 큰걸로 하고 있네요.
뭐 미분류를 많이 만들기 위한 꼼수가 아니길 바래 봅니다.
위 이미지는 클릭하셔도 재생되지 않습니다 ;;
뉴스를 확인 하실 분은
동영상인줄..
헐 도장이 좀 더 커요? 선에 걸치는 건 왜 미분류 하는거지.. 아 전 선관위 1도 못 믿어서 이것도 노림수 같음 도장은 뭐라해야하지 도장 모양은 그 사람인자가 뒤집어져도 되겠죠?
다른 후보는 선에 물려도 유효로 인정해주고 문재인 후보꺼는 얄짤없이 무효로 만들도록 프로그래밍하는 건 아닐런지...
걱정되네요. 이거 더민주당에 얘기해서 이슈화해야하지 않을까요?
아니 무슨 대통령이 동네 반장 뽑는것도 아닌데
니나내나 나오 겠다고 돈만 내면 다 받아주는거
넘 웃기지 않나요
특히나 이번 대통령 선거는 다른때와는 다르게
더더더 중요 하단걸 초딩들도 다 아는데 말이죠
열네명이 뭡니까!!!!!
알아서 컷트를 시켰어야죠
짜증나게.........
그래서 전 오늘 투표하면서 도장 마르는거
두번이나 확인하고 혹시나 몰라서 바닥에 일부러 묻혀서 묻어 나오나 안나오나 확인까지 한 뒤에 종이를 안쪽이 아닌 바깥쪽으로 접어서
제 지역구 발송 봉투에 넣었어요.
보면은 후보 두명 간 기표란 사이에 공간 생겼죠?선걸침으로 인한 무효표/미분류표를 줄이려고 한겁니다
애초에 선에 살짝 걸치는건 미분류로 가도 개표관 판단으로 유효표로 쳐주게 되니까 노상관.
미분류는 무효표가 아닙니다 여러분.
더플랜의 거짓말에 속지 마시길.
조심조심 셀 한 중간에 콩 찍어주세요 ㅎㅎㅎ
손등에 연습하셔도 ㅇㅋㅇㅋ
1번의 장점은 위로 찍으면 미분류는 나도
다른 후보한테 갈 일은 없죠 ㅎㅎㅎ
저도 이번에 도장찍을때 무지 신경쓰이더라구요. 제대로 칸안에 들어갈지 확인 몇번 하면서 찍었어요. 나름 꼼꼼한 성격인 저도 이런데, 이번에 도장찍다가 실수하기 너무 쉽겠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