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삼아 살펴보는 구세대 바디 '표준 픽쳐스타일'

개인적으로 가장 무난하면서도 다방면에서 괜찮은 표현을 해주는 표준 픽쳐스타일을 좋아합니다.
그래서 여태 담아왔던 사진들에 표준 픽쳐스타일을 적용해서 모아봤습니다.
물론 사진이라는 것이 조리개값, 실내 조명 환경, 컬러캐스트 등에 따라서 담길때마다 느낌이 다르기도 하고
또 샘플 사진들이 각 바디를 대표하는 색감(?)도 아니지만
제 기준에서 '이 정도면 jpg 보정시 무난하다' 하는 정도의 인물 표현을 해주는 사진이라서
재미삼아 봐주시면 좋을 것 같네요.
각 바디들은 자사의 raw 보정 프로그램(캐논 DPP, 니콘 NX-D, 소니 이미징 엣지)에서 jpg로 변환했고
참고 삼아 포토샵 acr에서 카메라 프로파일-Camera Standard, 샤프닝 +60, 노이즈 리덕션 +30 만 적용 후 jpg로 변환했습니다.
모든 사진들은 촬영 당시의 오토 화벨을 그대로 유지했으며 별도의 추가 후보정은 하지 않았습니다.
[1D Mark2 N]

.
.
.
.
.
[1D Mark3]

.
.
.
.
.
[1DX]

.
.
.
.
.
[5D]

.
.
.
.
.
[5D Mark2]

.
.
.
.
.
[6D]

.
.
.
.
.
[6D Mark2]

.
.
.
.
.
[40D]

.
.
.
.
.
[50D]

.
.
.
.
.
[60D]

.
.
.
.
.
[EOS R]

.
.
.
.
.
[100D]

.
.
.
.
.
[300D]

.
.
.
.
.
[400D]

.
.
.
.
.
[A7M3]

.
.
.
.
.
[NEX 5T]

.
.
.
.
.
[D3s]

.
.
.
.
.
[D80]

.
.
.
.
.
[D300]

.
.
.
.
.
[D700]

.
.
.
.
.
[D750]

.
.
.
.
.
[D3200]

.
.
.
.
.
[D5100]

.
.
.
.
.
[S5Pro]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어도비에서 일정 시점 이후로 캐논 바디의 프로파일을 신경쓰지 않는 듯한 느낌적인 느낌이 들더라구요.
구세대 바디들은 대부분 raw파일을 acr에서 열었을때 표준 픽쳐스타일과 Camara Standard의 차이가 그리 심하지는 않았는데
EOS R에서는 눈에 띄게 많은 차이를 보이는 것 같았습니다. 뭐.. 캐논의 프로그램이 아니므로 어쩔 수 없는 부분이긴 한데 좀 아쉽긴 하네요~
별것 없는 아침의 사진 이야기는 이쯤에서 끝!!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