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마르틴 루터가 독일어와 독일 문학의 근간을 이룬 아버지 소리를 듣는지 의아할텐데 여기에는 그럴만한 이유가 있음.
마르틴 루터가 그동안 독일에서 쓰이던 언어를 총 집대성 해서 번역한 독일어 성경
당시 독일에서는 독일인들이 읽을 수 있는 독일어로 번역된 성경이 아예 없었는데 마르틴 루터가 이 때문에 라틴어로 된 성경을
일일히 독일어로 번역하는 작업을 하면서 여기에서 루터가 썡판 처음 만들어낸 독일어 단어들이 굉장히 많았음.
마르틴 루터는 독일어 성경의 번역 작업을 대충대충 한 것이 아니라 굉장히 심혈을 기울여서 여러 사람들과 작업을 하며
번역을 했기 때문에그가 번역한 독일어 성경은 단순히 성경일 뿐만이 아니라 시적인 표현이 들어간 문학 작품이라는 소리를 들을 정도였음.
괜히 마르틴 루터가 독일의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중 다섯 손가락 안에 들어간 것이 아니지.
농담이 아니고 독일의 유명한 문학 작품들은 마르틴 루터의 독일어 성경을 영향을 안 받은 게 없을 정도임.
게다가 마르틴 루터가 번역한 독일어 성경은 구텐베르크가 발명해낸 금속 활자로 인한 인쇄술의 발달로 독일 전역에 보급되었고.
이런 걸 보면 마르틴 루터는 단순한 독일의 신학자이자 종교 개혁자로만 불릴만한 수준의 사람은 아니었다는 거지.
어쩐지 독일어 단어가 여러 단어 막 붙여서 만든 것처럼 생겼다더니 누가 단어를 만들어서였군
사실 그 정도까지는 아니어도 종교 통치자의 권위를 신의 권위로 합리화해오긴 했음.
용도와 목적이 어찌됐던 간에 글을 쓴다는 행위는 그만한 문장력과 어휘력이 동반되는 일이니
고품격유머 전문가 2021/06/06 23:40
어쩐지 독일어 단어가 여러 단어 막 붙여서 만든 것처럼 생겼다더니 누가 단어를 만들어서였군
흑염소무혈거세혼자하기 2021/06/06 23:52
범인 발견!
전국악당협회장 2021/06/06 23:52
그냥 단어를 만든것도 아니고 누구나 단어를 이해할수있게 만들어야 했기때문애 여러가지 설명이 다닥다닥 붙어있는 느낌이 되어버린게 아닐까싶음
요단고속 2021/06/06 23:40
그리고 지금은 다른 의미로 소설이 되고 있지.
그토록 성경이 잘 쓰였는데, 이게 언제부터인지 신이 지한테 까불면 신을 혼내겠대.
루리웹-2533335882 2021/06/06 23:51
사실 그 정도까지는 아니어도 종교 통치자의 권위를 신의 권위로 합리화해오긴 했음.
레몬대기 2021/06/06 23:52
하나님 까불면 죽어....?아 북유게 감인가
rnrth40 2021/06/06 23:52
1부랑 완전히 다른 내용을 2부라고 붙여놔서 그래
계란으로가위치기 2021/06/06 23:51
용도와 목적이 어찌됐던 간에 글을 쓴다는 행위는 그만한 문장력과 어휘력이 동반되는 일이니
IT:Crowd 2021/06/06 23:51
영어로 치면 KJV 같은건가
히린이 2021/06/06 23:52
독버지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