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촌 당숙 사단장의 거리감

사촌동생/형 의 아들이니까 내 입장에서는 알만한데 상대 입장에서는 모르는 관계 그것이 5촌

명절 때 다 모이는 거 아니면 모를 수 있음 ㄹㅇ

아빠랑 당숙은 서로 알겠네

군 생활하면서 한 번도 본적 없는 표정이라는건 좋을 뜻이여 나쁜 뜻이여

하긴 나만 해도 당조카들 몇년에 한번 볼까 말까다.

아빠랑 사촌은 알겠지 어릴 때(특히 전 세대 사람들 기준으론) 가족끼리 자주 봤을 테니까
아들은 모를만 해

나는 다 한동네에 같이 살아서 5촌 큰아버지는 진짜 존나 자주봤는데 고모할머니는 아직도 바로 밑동네에 계심

사실상 그냥 남이라고 봐도 무방하지 않나 싶은데...

신경좀 써줄껄 싶었나보네

저걸 이병때 알았어야 군생활이 피는데 다 끝나고 알아부렀네 ㅋㅋㅋㅋㅋㅋ

4촌 넘어가면 솔직히 남이지

저정도면 명절때도 안보겠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