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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난리난 몽골 칸이 교황에게 보낸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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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칸이 교황에게 보낸 편지인데 고어가 많아 해석 작업에 시간이 많이 걸렸음. 

 

근데 이게 어제 뉴욕 과천대 교수진이 해석을 했음. 

 

 

 

「안녕하신가. 서방의 종교 지도자나리. 

이 편지는 영국에서 최초로 시작되어 일년에 한 바퀴 돌면서 받는 사람에게 행운을 주었고 지금은 당신에게로 옮겨진 이 편지는 4일 안에 당신 곁을 떠나야 합니다. 이 편지를 포함해서 7통을 행운이 필요한 사람에게 보내 주셔야 합니다. 복사를 해도 좋습니다. 혹 미신이라 하실지 모르지만 사실입니다. 영국에서 HGXWCH이라는 사람은 1930년에 이 편지를 받았습니다. 그는 비서에게 복사해서 보내라고 했습니다. 며칠 뒤에 복권이 당첨되어 20억을 받았습니다. 어떤 이는 이 편지를 받았으나 96시간 이내 자신의 손에서 떠나야 한다는 사실을 잊었습니다. 그는 곧 사직되었습니다. 나중에야 이 사실을 알고 7통의 편지를 보냈는데 다시 좋은 직장을 얻었습니다. 미국의 케네디 대통령은 이 편지를 받았지만 그냥 버렸습니다. 결국 9일 후 그는 암살 당했습니다. 기억해 주세요. 이 편지를 보내면 7년의 행운이 있을 것이고 그렇지 않으면 3년의 불행이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이 편지를 버리거나 낙서를 해서는 절대로 안됩니다. 7통입니다. 이 편지를 받은 사람은 행운이 깃들 것입니다. 힘들겠지만 좋은게 좋다고 생각하세요. 7년의 행운을 빌면서..」

댓글
  • 보글보글♡ 2021/06/05 18:38

    이거 시작한게 저새끼였냐 개 악질이네

  • y@ng 2021/06/05 18:38

    행운의 편지가 자꾸 와가지고 빡친 징기스칸이 유럽 박살내는 엔딩이지?

  • Crabshit 2021/06/05 18:39

    교황은 이 편지를 무시했고 그 결과 교회 대분열이 일어나게 되었다

  • 테셴공작 2021/06/05 18:39

    바투 칸: 그래서 케네디가 누구야?


  • 보글보글♡
    2021/06/05 18:38

    이거 시작한게 저새끼였냐 개 악질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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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y@ng
    2021/06/05 18:38

    행운의 편지가 자꾸 와가지고 빡친 징기스칸이 유럽 박살내는 엔딩이지?

    (Gemz4K)


  • Crabshit
    2021/06/05 18:39

    교황은 이 편지를 무시했고 그 결과 교회 대분열이 일어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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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셴공작
    2021/06/05 18:39

    바투 칸: 그래서 케네디가 누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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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랑이비
    2021/06/05 18:39

    돌고돌아 영국으로 흘러간거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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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쟈켄
    2021/06/05 18:46

    그놈의 영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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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름치
    2021/06/05 18:46

    영국놈새끼들은 무슨일이 터지면 시작이 글마들이야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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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ivaiter
    2021/06/05 18:46

    뉴욕 가천대...
    마치 한국의 원조csi와도 같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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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담 다불어라이제
    2021/06/05 18:46

    뉴욕 과천대는 어디여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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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씹덕후
    2021/06/05 18:46

    과천대는 또 어디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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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HAOX
    2021/06/05 18:47

    뉴욕 과천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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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뮤즈오시
    2021/06/05 18:47

    뉴욕 과천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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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요히라
    2021/06/05 18:47

    영원한 하늘의 힘에 기대어
    (지상의) 모든 위대한 울루스(를 지배하는) 사해의 군주의 칙령.
    이것은 대(大)파파(Papa-i kalan:교황)에게 보내는 명령이다.
    알고 깨달을지어다.
    짐은 협의한 연후에 캐랠(Karal:왕)의 지방들에 복속의 요청을 보냈노라.
    만약 짐의 말이 도달하거든 대(大)파파인 너는 캐랠들과 모두 함께, 너 스스로 짐의 어전에 와야 할 것이다.
    야사(yasa:법령)의 모든 명령을 그때 네게 들려줄 것이다.
    또 한 가지.
    그대는 내가 세례를 받으면 좋겠다고 하면서 너희들 자신을 알리고 요청을 보냈다.
    이러한 너의 요청을 짐은 이해하지 못하겠노라.
    또 한 가지.
    그대는 전갈을 내게 보내기를 "(당신은) 마자르(Majar)와 키리스탄(Kiristan) 지방들을 정복했다. 나는 경악했다. 당신에게 우리가 무슨 죄를 지었습니까?" 라고 했다.
    너의 말도 짐은 이해하지 못하겠다.
    주의 명령(farman-i khuda)을 칭기스 칸과 카안(Qu'an:우구데이 칸)은 두 지방에게 모두 듣도록 보냈다.
    주의 명령을 그들은 믿지 않았다.
    그들은 자만심을 품고 복종하지 않으면서 우리의 사신들과 일치(Ilchi:사신)들을 죽였다.
    (그래서) 그 지방들과 주민들을 오랜 주(khuda-i quadim)는 죽이고 절멸시킨 것이다.
    주의 명령이 아니라면 누가 자신만의 힘만으로 어떻게 (적을) 죽이고 정복할 수 있다는 말인가.
    마찬가지로 네가 말하기를 "나는 기독교도(tarsa)이다. 주를 숭배하고 눈물을 흘린다." 라고 한다면,
    주께서 누구를 징계하고 진실로 누구에게 은총을 내리실지, 네가 말하는 것이 (그대로 되리라고) 네가 어찌 아느냐?
    주의 힘으로, 해가 뜨는 곳에서부터 지는 곳까지 모든 지방들이 짐에게 복종케 했노라.
    짐이 생각건대 주의 명령이 아니라면 누가 어떻게 그것을 할 수 있겠는가.
    지금 너희들이 옳은 마음으로 "복속(il)하겠습니다. 힘을 다 바치겠습니다"라고 말하고, 너 스스로 캐랠들을 지휘하여
    모두 다 함께 복속하며 짐의 어전으로 오도록 하라.
    너의 복속은 그 때 짐이 알리라.
    만약 주의 명령을 듣지 않고 짐의 명령을 어긴다면, 너희들을 짐은 반역자(yaghi)로 알 것이고 또한 (그러하다는 것을) 너희들에게도 알려주리라.
    만약 (너희들이 이 명령을) 어긴다면 주께서 아시는 것을 짐이 어찌 알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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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요히라
    2021/06/05 18:47

    라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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