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부지가 몇개월 전부터 얼굴이 부은게
약을 먹어도 안나아서 서울대병원 갔는데
안오니만 못했네요
의사가 환자를 귀찮아 한다는게 느껴지네요
원인을 모르니 찾아 달라고 온건데 자기도 모르겠다가 그래서 약 처방도 못해주겠다. 정그러시면 그냥 피검사하고 1개월 뒤에 보자
그리고 뭐 좀 물어보니 네 다음에 보시죠 ㅡㅡ
항상 느끼는ㅍ거지만 대형병원은 기다리는데 몇시간 진료 3분
시골에서 오신 아버지 원인도 모르고 다시 내려가셨네요
https://cohabe.com/sisa/2014257
서울대병원 정말 죽기직전 아니면 가면안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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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수가 탓이라고 할듯
그래서 아직 우리나라에선 빽이 좋은 거.
설대병원은 고위직 회장님들 가는 곳이라서요...
ㅜㅜ 슬프네요 아무것도 못해드리고 다시 아버지 내려가시는거 보니
생활보호대상자들도 겁나게 많이 가요
별 갖잖은 일로 오네 이런 느낌이였겠죠.. 대학병원은 실명 말기암 등등 위중증 환자만 주로 오니
다양한 1차 병원 돌아다니면서 여러의사들의 의견 종합하시고 그중 괜찮은 곳에서 추적관찰 후 2~3개월지나도 차도가 없으면 관련 자료 다 뽑아서 대학병원가는게 좋아요...
진주 경상대 병원에서 3차례 진료받고 했는데 차도가 없어서 설대병원갔는데 이렇게 되었네요
워낙 환자가 많아서 일까요. 대충대충.
기다리는데 1시간, 진료 3분...
서울대 병원에 며칠전 12살짜리 리트리버를 데리고 가신 분이 있는데
갔더니 한다는 소리가
(tv출연도 자주 하고 나름 알려진 사람이라는데 방송에선 전혀 안그런이미지)
주인이 개를 대충(막?)키워서 이렇게 됐다는 식으로 말했다고..
아주머님은 막키우는데 올때마다 수십만원 깨지는 병원에 치료받으러 오겠냐고.
말을 왜 그렇게 하냐며 엄청 서러우셨다고..
1분이라도 늦으면 진료도 못받을것 처럼 겁주고..음..
서울대병원에 수의쪽도 있나요?
서울대 수의학과, 견주들이 진짜 마지막으로 가는 곳입니다.
가벼운건지 아닌지 어떻게 암 그걸 알려고 진료의뢰서 받아서 큰 병원 간건데
뭔 소리임 ㅋㅋㅋ
개소리도 작작해야지, 중병인지 아닌지 모르니 임상 경험 많고 진단 능력이 좋은 큰 병원에 가는거지
그냥 무시하세요. 마이너스입니다
저도 갈때마다 아쉽기는 하지만 어쩔수 없기는 한듯;;;;
시간은 한정되어 있고....수가도 낮고...
1회 진료비 본인부담금 100만원 정도하면 심층있는 상담이 가능하겠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으니...
그리고... 사실 이런저런 환자와 이야기하면서 얻는 정보도 물론 있고 문진이 중요한 부분도 있겠지만...
어차피 거의 모든 대부분의 팩트(?)는 검사자료에 전부 나오기 때문에.... 검사한 데이터 보면 자기과에서 볼수 있고 말할수 있는건 다 가능하기 때문에.... 굳이 긴 상담과 문진을 필요로 하지 않기도 할것 같음..
굳이 이야기할건 들어보고 자기가 데이터로 볼수 있는 부분이 아니고 자기과가 아니라고 하면 다른과로 진료의뢰해주는 것 정도를 위해 상담하는것 아닐까..ㄷㄷ
저건 태도의 문제인데 왜 의료수가가 나와요.
시간당 최저임금 받는 카페알바가 불친절하면
당장 욕지거리부터 할텐데
의사나으리 불친절은
수가 많이 못드린 환자가 죄인이 되는 사회
그냥 의사 입장에서 이야기 해보자면...
하루에 수십~수백명의 환자를 보면서.....
보통 친절한 느낌이 들도록 이리저리 이야기한다는 것은 결국 그만큼 시간을 쓴다는걸 의미하니까요.
의사들 검사 결과 없으면 아무 것도 몰라요
원인이 뭔지도 모르는 상태에서 별거 아닌 거 같다고 했다간 감당 안 되기도 하고요
급한 거 아닌 거 같으니 그랬겠죠
어려가지 검사 오더 내리지 않았나요?
의사소견서 가지고 가셨나요?
네 당연하죠 경상대병원 검사결과 등 다들고 갔죠
답답하셨겠네요 병원 몇군데 더 가보셔야할거같네요 ㅜㅜ
가시생선이 목에걸려 대학병원은24시간이고 옆이빈후과가라함 문여는시간 3시간 기다리야되는데 결국이빈후과른 갓던적이
그런 시스템임...작금의 의료현실이...
불친절의 끝판왕
그런거 겪을수록 세상에 빽이 중요함
혹시 모르니 다른 대학병원도 예약해서 함 가보세요.
다 그런건 아닐꺼에요.
우리나라에서 꼭 필요한 것
아는 의사
아는 법조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