죠죠) 의외로 확실하고 침착한 최종보스

다들 방심왕이라고 부르지만 그 누구보다 신중했다

그런 놈이 막타칠 생각에 흥분해서
폴나레프한테 머리관통당함

ㄹㅇ 침착하게 할거 다 했음

가슴도 가슴인데 머리에 칼박힌거 머냐고 ㅋㅋ

돌다리를 두들기다가 철근콘크리트로 새로 지어서 건넜는데 부서짐

누구보다 신중한 흡혈귀와 사람같지 않은 짓을 자연스럽게 하고있는 인간

그리고 디오 해골바가지에 하트가 왜, 어떻게 있는지 아무도 모름

마지막에 시간까지 멈췄었지만 쟤도 시간 멈출 줄 알아서 그대로 때림

첫 시간정지때 죠타로가 움찔하니까 혹시 움직일 수 있는가 싶어서 2회차로 확인까지 해봄

솔직히 저러고 살아있는 죠타로가 이상한거 아니냐 ㅋㅋㅋㅋㅋ

아ㅋㅋ 심장 멈춘놈 스탠드가 쎄봤자 얼마나 쎄겠냐고 ㅋㅋㅋㅋㅋ (두개골 와장창)

지붕에서 싸울때도 허밋퍼플에 파문 흘러보내는거 바로 눈치챌정도면 되게 신중한건지

하다하다 로드롤러까지 들고와서 찍어버렸는데 ㅋㅋ

저때까지는 그래도 멀쩡했지
도주경로 어쩌고 하면서 죠셉 피 빨아먹은 그 시점부터
방심왕 ON

솔직히 요즘 죠타로 같은 캐릭 나온다면
스토리 대충 쓴다고 욕먹을거 같음

죠죠 안봤는데 이 짤은 유게에서 여러번 봤어
'해치웠나?'
'진짜 해치웠나?'
'정말로 해치웠나?'
'확인사살 해야ㅈ- 허미십헐'

오히려 너무 신중하게 굴어서 독이 된 케이스
시간 안 끌고 무작정 전력으로 풀파워 전개해서 싸웠으면 죠타로 각성할 여유도 없이 졌을듯

죠나단 같은 경우를 봤으니 이해가 안 되는건 아니지 ㅋㅋㅋ

솔직히 디오보고 방심해서 졌다고하기엔
억울한면이 없진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