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런 성격이기 떄문에 항상 매사에 진중하고 신중하게 행동하며 어떤 적을 상대하든지 후환을 남기지 않으려고 함.
게임 유저로 치자면은 시시한 약자를 상대하든, 자신보다 강자를 상대하든 항상 100% 최선을 다하려는 빡겜 유저라고 생각하면 됨.
사실 이 떄문에 사이어인 특유의 근자감과 호승심으로 비롯된 트롤링을 엄청 싫어하는 사람들은 현실적이고 실리적인
미래 트랭크스의 성격을 매우 좋아하기도 하지. 선천적으로 트롤링 그 자체를 싫어할 수 밖에 없는 성격이다 보니.
물론 미래 트랭크스가 자라온 세계관에 워낙에 디스토피아스러운 세기말 막장스럽고 시궁창스러운 세계관이다 보니까
근자감이나 호승심 따위를 부릴만한 여유가 전혀 없는 세계관이라서 성격이 저렇게 된 것에 큰 영향을 끼쳤지만.
나는 그래서 개인적으로 미래 트랭크스의 성격을 사이어인피가 흐르고 있는 캐릭터들 중에서는 가장 좋아함.
그리고 눈치없이 풀파워 초사이어인질 함
당장 Z전사 다 죽고 유일하게 믿을만한 형이었던 오반조차도 인조인간한테 죽어버리고
싸울 수 있는 전사가 이제 자기 자신 뿐인데
있던 호승심도 다 날라갈듯
그거는 그냥 타블 선천적긴 성격이 워낙 유순해서 그런거 아녔나
난 초베지트라구!
미래트랭크스 빼고는 어딘가 낙천적인 면이 강하긴 하지
실제로 어떻게든 되기도 했고
저런 호승심이 실력을 키우는 계기도 되기는 하고
그래도 미래트랭크스가 멋있기는해
그리고 눈치없이 풀파워 초사이어인질 함
현대 트랭크스가 순혈만큼은 아니지만 어느정도 호승심을 보인거 생각하면 결국 환경 영향이 가장 큰거 같음
베지터 동생 타블도 다른 환경에서 자라다보니 순혈임에도 순한 성격이고
그거는 그냥 타블 선천적긴 성격이 워낙 유순해서 그런거 아녔나
당장 Z전사 다 죽고 유일하게 믿을만한 형이었던 오반조차도 인조인간한테 죽어버리고
싸울 수 있는 전사가 이제 자기 자신 뿐인데
있던 호승심도 다 날라갈듯
난 초베지트라구!
3분 요리 초ㅋ베ㅋ지ㅋ트ㅋ
드래곤볼의 본질은 무술만화라 근자감과 호승심이 드래곤볼이라는 만화의 인기요인이지.
미래트랭크스 빼고는 어딘가 낙천적인 면이 강하긴 하지
실제로 어떻게든 되기도 했고
저런 호승심이 실력을 키우는 계기도 되기는 하고
그래도 미래트랭크스가 멋있기는해
근데 초사이언이 17호18호 가지고놀지?
미래오리지날에피에서 오반죽고 트랭크스초사이언됐었는데
그 미래에서 오반은 초사이언이 못됏엇나봐
콜드대왕 죽일땐 왜 그랬니
베지터는 3분카레 수준이면서 트롤짓하는게 짜증남
오반이 딱 혼혈 사이어인의 대표적 사례지 오공보다 재능있고 머리 좋아서 박사도 함
트랭크스도 나름 재능있고 똑똑한데 경험이 부족한지 강한 척하다 셀한테 발림
반대로 생각해보면 그런 경험을 하고도 싸움을 즐겼다면 작중 최고 뿅뿅였을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