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들였던 5D가 꽤? 후핀이더라구요.
60D 핀 교정과 5D 분해 경험을 살려 후핀을 교정해보기로 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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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정도의 후핀이 늘 발행했기 때문에 울며 겨자먹기로 원하는 포인트 앞쪽으로 초점을 맞추고 사진을 찍었더랬죠.
야매 핀교정의 핵심은 바디 내에 있는 이 작은 와셔(?)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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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그라미친 세 군데에 두께가 다른 와셔 2개씩 총 6개가 들어가 있는데 고장난 5D에서 이 와셔들을 빼내어서 새로 구입한 5D에 심어주기로 합니다.
와셔를 추가함으로써 센서를 뒤로 이동시킬 수 있고 이로 인해 후핀을 교정할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결과는.. 대략 80% 정도의 성공인듯 합니다.ㅎㅎ
앓던 병이 나은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테스트를 해보니 미세하게 전핀으로 찍히는 사진들도 좀 있지만 대체적으로 이전 보다 훨씬 사용하기 좋아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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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하십니다 ㅎㅎ
와.. 대단하시네요
센터에선 아직 교정해주는데 한번 보내시는편이 좋았을텐데 ㄷㄷ
능력자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