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보신 분들도 있겠지만 다시 -_-
처음 잔디를 들어내고 거기에 시멘트 작업하려구 했는데 이미 단단하게 뿌리내린 잔디를 뽑아내는게 여간 힘든 일이 아니더라구요. 그래서 걍 어느정도만 잔디 들어내고 나머진 시멘트로 덮어버리기로 했어요
쇠기둥을 새로 살까 하다가 친분이 있던 이웃집에서 얻어왔습니다 ㅎ 새로 페인트칠만 했어요
펜스는 장당 만오천원꼴 하더라구요.
잔디를 죄다 돌로 덮어버리고 ㅋㅋㅋ
잔디마당 30센티 깊이로 파내서 기둥을 박았어요
요래요래~~ 문틀도 만들어서 세우고
오늘은 콘크리트 작업을 (콘크리트 : 시멘트 + 물 + 모래 + 자갈. 맞쥬?) 합니다.
오늘 다 끝내지 못할 것 같아요. 자재가 부족해요 열심히 작업하다보니 시멘트랑 모래가 부족하네요 더 사야해요.
슥슥슥슥
우선 요만큼 하고 자재가 바닥나서 ㅋㅋ 쉬고있습니다. 이따 점심먹고
기둥 두개 더 박고. 시멘트랑 모래 사러가려구요.
개집은 따로 있습니다. 시멘트 처리되는 공간은 밤중에. 집에 손님왔을때 잠시 머무는 공간입니다~
(혹시 바닥이 시멘트면 겨울에 개 춥다고 걱정 염려하시는 분들 있을까봐 미리 말씀드림)
중요한건 지금 개가 없습니다 ㄷㄷㄷㄷㄷㄷ
혹시 부산, 양산. 울산. 김해에 사시는 자게이님들 중에 중대형견 강아지 분양하실 계획 있으시면 댓글이나 쪽지좀 주세요~ 얼마전에 키우던 개는 유기견 보호소에서 데려온 건데. 실외견으로 키운다고 개를 아주아주 가족같이 사랑하는 분들이 학대한다고 신고를 넣어서............
보호소에서 다시 데려갔습니다. -_- ;;;
생이별 당함. (유기견 보호소에서 혹시나 개를 데려올 생각 있으신 분들은 이점 유의해주세요)
https://cohabe.com/sisa/2012874
개집 짓고 있습니다. 이제 50% 지은듯 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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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님네 개 자리 비어요?
자리 비어요. 개 좀 보내줘요
온돌 배관은 안해주시나요.
너무하십니다!
돈이 없어요 ㅠㅠ 돈 좀 보내주세요 ㅠㅠㅠㅠ
집이 좋네요.
이런집은 10억도 넘겠죠.... 텃밭까지 있으니....
안넘어유 ㄷㄷㄷㄷㄷㄷㄷ
시멘바닥보다 흑바닥이 낫지 않나요
흙바닥을 해본결과 : 지네. 벌레. 어마무시하게 생기고. 개들이 땅을 파서 구덩이를 쉴새 없이 만들고. 구덩이에서 또 벌레 튀어나오고. 여러 시도를 해본 결과 시멘트바닥으로 결정했습니다. 시멘트 바닥해보다가 별로다싶으면 시멘트 바닥위에 폭신폭신한 자재도 깔아보려구요 (돈 좀 벌고)
ㄷㄷㄷ이제 들어가서 누우면될까요
ㄷㄷㄷㄷㄷㄷ
포인핸드 어플 추천요
포인핸드 유기견이쥬. 본글 보시면 아시다시피 실외견으로 키우면 조건 탈락된다고 개를 잘 안줘요
아.. 그렇군요 저렇게 멋진집인데 안타깝습니다
유기견은 한번 버림받은 개라서 다시 입양하려면 따뜻한 실내에서 사랑받고 키워야 한다는 공통된 요구사항이 있네요~~
개는 실외가 사랑받고 키우는건데....
개를 잘 모르는 분들인듯
생각이 다르니 존중하기로 했어요. ㅠㅠ 어쩔수 없쥬.
아니..어떤 녀석이 이런 호사를 누릴까 하고 내렸는데
주인이 없다니 ㅋㅋㅋㅋㅋㅋㅋ
ㅠㅠㅠㅠㅠㅠㅠ 일단 집부터 풀세팅 한다음 주인을 데려와야쥬 ㅎㅎㅎㅎㅎ
누님 오랜만이유~~~ㅎㅎㅎㅎ
반가워유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완성되면 실내에 쿠션감 있는 매트 하나 딱 깔면 좋겠네요 ㅎㅎ
맞아요 그렇게 하려구용! ^^
잔디야 미안해 ㅠㅠ
그러게요 잔디야 미안해 ㅠㅠㅠ
와......개를 가...족같이 사랑하는 그들......미친.......위추 드립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개를 사랑하시는 분이군요. 저는 갠적으로 마당 있으면 무조건 개는 밖에서 키우는게 사랑이라고 봅니다.
어쩔 수 없이 그러는거지, 개와 사람은 한 공간에 살면 안 되죠. 근본적으로. 사람이 개가 아니고, 개가 사람이 아닌데.
저도 그런 마인드인데 저랑 생각이 다른 분들이 많더라구요. 물론 요크셔테리어나 말티즈 같은 쪼꼬만 강아지들은 집 밖에서 키우기엔 넘 체구도 작고 약해서 부적당할 것 같긴해요.ㅎ 어느놈들이 집에 올지 모르지만 ㅎ 체구도 단단하고 집도 잘 지키고 활동량 좋아서 저랑 산책도 부지런히 다니고 그런 녀석들이면 좋겠어요~ 집 근처 계곡도 있어서 여름에 데리고 가서 같이 놀면 딱일것 같아요
풍산개 듬직하구 좋은데..........
5개월 넘어가는 애들 세마리
2개월되어가는 애들 세마리 키우는 재미에 푹 빠져 삽니다.
헐 6마리나 키워요? 대박 완전 부럽습니다 ㅠㅠㅠㅠ 풍산개도 정말 키우고싶어요. 예전에 풍산개 장모종을 길렀는데 (밤중에 침입한 낯선 사람을 물었는데 사건이 복잡해져서 다른데루 보내게 되었어요 ㅠㅠ) 넘 듬직하더라구요.
풍산개가 사람 물면 그건 풍산개 아닙니다.
울집에 11마리 풍산개 있고 멧 사냥도 하는데 사냥하는 풍산개도 산에서 사람 보면 멀리 돌아서 갈 정도로 주인외엔 사람을 피해 다녀요.
장모종인 경우에도 개장수들이 인기가 있으니 사모예드, 피레니즈 등에 교잡을 시킨게 많죠.
풍산개도 하도 말많은 견종이라 말도 많구 탈도 많아요.
사람 무는 풍산개는 잡일 가능성이 100%입니다.
순혈을 주인외엔 다른 사람은 피해 다녀요.,
용접못하시면 파이프조인트 라고 있습니다
이웃집 견사 만든거 보고 따라하고있는데 그 집도 용접은 안했더라구요. 파이프조인트도 안하고 펜스랑 기둥이랑 철사로 단단하게 엮었는데 문제없이 잘 키우고있더라구요.
중소형견은유? ㄷㄷ
중소형견.. 너무 쪼꼬만 녀석만 아니라면 괜찮아요. 말티즈 요크셔 이런개들 말고 ㅋㅋㅋㅋ
성견 말고 애기들 찾으시는거쥬?
성견도 좋아유 얼마전에 키우던 놈은 3살된 수컷 녀석을 데려왔는걸요~~ ㅎㅎ 너무 다른 주인과 오랫동안 있었던 개들은 주인 바뀌면 적응 못하니까 그 이하 연령대가 좋쥬~~ 주인 바뀌어도 좀 지나면 적응잘하는 놈들로~ 그래서 이왕이면 어린 강아지 데려와서 기르고싶은거구요~ ㅎㅎ
참고로,
개집도 가설건축물 신고 안하면 불법이라함
다 알아봤어유. ㅋㅋ 1미터 넘는 기둥과 지붕 있으면 건축물로 허가받아야한다고~ 그래서 지붕은 비닐을 씌운다던가 다른 방법을 간구하려구요~ 아니면 건축물로 허가받고 단단하게 만들까도 생각중이어유~
제가 거기서 캠핑해도 될까여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