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8개월된 남자친구가 있는데요
지금 싸우고와서 넘 멘붕이라 멘붕게에 써야하나 고민게에 써야하나 고민하다 그래도 남친얘기라 연애게에 씁니다..
남자친구가 샤워하던 중에 카톡을 잠깐 봤습니다.. 허락도 안 받고 몰래 본 건 잘못이긴한데 역시 안 볼껄 하는 후회가 듭니다ㅠㅠ
남친이 친한 형들끼리 하는 단톡방이 있어요 저도 얼마 전에 그 형들 처음 만나뵙기도 하였습니다 그런데 그 단톡방에서 헬스클럽하는 형이 여자 트레이너 구했다고 사진을 세 장정도 올렸습니다
남자친구는 그 사진보고 따봉하는 이모티콘을 보냈고 다른 형이 XX이 (제 남친 이름)조심해라 이렇게 말하니까 남친이 맛있겠다
이렇게 보낸 내용이었습니다
저는 처음에 남친이 다른 여자 사진보고 맛있겠다라고 말한게 너무 충격이어서 화장실에서 한참 울다가 나왔습니다
결혼까지 생각하고 있는 와중에 다른 여자보고 그런 단어를 쓰는걸 보고 이 남자랑 결혼할 수 있을까하는 생각도 들었어요
한참 울다가 나와서 집에 가려니까 그제서야 물어봅니다 왜 울었냐고
남친이랑 얘기하니까 오히려 당당합니다
남자들끼리는 그런 얘기 충분히 할 수 있다고 그거가지고 왜 그러는지 도대체 니가 더 이해안간다고...
제가 남자를 몰라서 그렇답니다
참고로 저는 첫사랑 3년정도 사귀고 지금남친이 2번째 남친입니다
그렇게 말하니까 남자분들께도 묻고 싶습니다
여친이 있어도 다른 여자 사진보고 맛있겠다라고 말하는게 일반적인건지. . 제가 남자를 몰라서 그런건지. .
제가 혼자 별 일 아닌걸로 충격받은건지.. 충격받을 일이 아닌가요?
저는 정말 상처받았는데..
그러고보니 제가 엄청 울었는데 제가 받은 상처는 생각도 안하고
이런거가지고 이러는게 더 이해안간다고 윽박만 지르는 남친이 참 섭섭하네요 원래 운다고 달래주고 나간다고 쫓아오고 이런 적이 단 한번도 없긴합니다...
오유에 계신 여러분들의 의견 여쭙고 싶습니다
여러분들께서 조언해주시면 생각이 좀 정리될 것 같아요ㅠ
늦은 시간에 감사합니다~~
https://cohabe.com/sisa/20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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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발이 없어지도록 빌고 빌면서 미안하다 잘못했다 해도 모자란 상황에서
남자들은 다그렇다...?
음 저기요, 그런 남자 때문에 우느라 시간 낭비하지마시고 빨리 헤어지세요. 8개월이 아깝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앞으로도 계속 사귀면 그게 더 시간낭비에요. 여성을 보며 '맛있겠다'라는 말을 한 건 정말 끔찍한 짓이에요. 추가적으로, '남자는~' 혹은 '여자는~' 이런식으로 말하는 사람이랑은 상종하는게 아니에요.
보통 사람보고 맛있겠다는 표현 하는건 ㅇㅂ나 ㅁㄱ이거나 최소 양아치급이던데요...
제가 남자는 아니지만... 남자들끼리도 저런 표현 안쓰는 사람들 끼리는 안쓰더라구요. 끼리끼리 논다고 해야하나?
그리고 남자들은 다 저런 표현 쓴다고 할정도면 주위 친구들 다 저런 양아치입니다; 도망치세요...
저는 개인적으로 남자들끼리 있을땐 실수할 수 있다고 봅니다. 하지만 잘못된것은 분명하고 당당한태도는 잘못됬다보네요
사람은 안 바뀝니다. 그리고 남친 양아치 맞습니다.
대부분의 경우 보통사람들은, 남자끼리도 그런말 절대 안합니다.
결혼전 (잘 보여야하는 시기)에 말 함부로 하면, 결혼 후는 비교도 안되게 심하겠죠.
남자분이 사과하기 싫어하시는 자존심 센 성격인 것 같아요
그렇다고 아주 질 나쁜건 아닐 수도 있어요.
핸폰 몰래 본 것 자체가 신뢰가 좀 없으신 것 같아요.
여친 없어도 그런표현 안 써요
싫다..ㅠ
남자를 모르시는거 이전에 그냥 저런 남자는 몰라도 될 남잡니다.
같은 남자로서 부끄럽네요.
심각합니다.
남의 (아직은)남자친구보고 이런말 하는건 실례입니다만
제목보고 이 X발새끼가.. 이러고 들어왔네여
하루 빨리버려요
당신의 빛나는 날들이 아깝습니다
저급하긴 한데 섹드립이고 남자들끼리 자연스러운 일이에요.;
남친이 남성용 잡지, 포르O 보는 것도 싫으시다면 이해는 갑니다.
근데 "여친이 있어도 다른 여자 사진보고 맛있겠다라고 말하는게 일반적인건지"는 이해가 안 가네요.
애인이 있든 없든 저속한 표현을 사용한 것이 문제가 되는 거 아닌가요??
저런표현이 잘못된건 맞는데 아무런 허락도 없이 핸드폰을 본 여자친구라면 저도 그분과 헤어질 생각은 심각하게 해보고싶네요
성별 일반화(본인이든, 타인이든)하고 공감능력 떨어지는 사람은 안 만나는 게 정신건강에 좋아요
저 개인적으로는 저런 언행이 일반적이라고 생각이 들지 않는데요
만약 저게 일반적인 거면 찾기 힘들더라도 일반적이지 않은 사람 만나는 게 낫겠네요
어차피 사랑은 한 사람하고만 하는 거니까요!
저 남자고 남자들 카톡방도 하지만 저런 표현 쓰지도 않고 제 주위도 저런 표현 안 써요.
이성 보고 맛있겠다 하는 사람의 정신상태가 멀쩡할 거란 생각 안 드는데요.
닉값 하시면 안 돼요...
설령 그런 말 할 수 있다고 백번 양보해도 상처 받아서 우는 여친한테 너가 더 이해가 안 간다고 말하는 사람과
평생 같이 사실 수 있으시겠어요?
솔직히 몸매 예쁜 여자 보면서 와 쩐다, 섹시하다, 미쳤다, 그 정도 감탄사는 당연하다고 봐요 왜냐면 여자인 저도 그러니까요
ㅇ동 보는 이유가 다 그런 거 아니겠어요
근데 맛있겠다 라는 표현을 생각해내는 머리 속이 정상이라고 생각되진 않습니다
패고싶다 ㅅㅂ놈
유유상종이라는 말처럼 정확한 말 또 없어요.
카톡으로 저런 말 쓰는게 당연하다면 그 주변 사람들은 다 똑같을 확률이 크죠
일부러 야한 분위기 만들어서 여자친구한테 직접 하려해도 조심스러운 말을 저렇게 당당하게 씨부리는건 정상이 아니죠
다른 여자보고 맛있겠다 라고 함 = 다른 여자에게 성적 매력을 '많이' 느낌
다른 여자가 먼저 다가온다면, 주저하지 않고 바람피울 남자
32살 결혼 7년차 인데 저런건 사람 취급 안합니다.
남자인 친구와 예쁜 여자 사진을 주고 받기는 했는데 그것도 그 녀석 애인 생기고 나서부터는 아예 하지 않았지요. 그게 맞다고 생각해서.
뭐 서로 애인이 없다면 그러려니 하겠지만 있는 사이에선 그런거 보내기도 좀 그렇던데 'ㅅ'
저 남자입니다.
저런 표현 안 씁니다.
제 주위 사람들도 남자든 여자든 혼자 속으로 생각하는지는 몰라도 제 앞에서 저 표현 쓰는 사람 못봤습니다.
아마 앞으로도 없을 겁니다.
멀리 할 거거든요.
1. 남자가 뻔뻔하게 나올 상황은 아니네요 속으론 잘못했다는 거 알고 있을겁니다
2. 제발 남의카톡 보지 마세요
끼리끼리 노는거죠 뭐
저였으면 우선 그 상황에서 사태의 심각성을 알고 잘못했다고 빠르게 사과했다면 재고의 가치가 있다만....
사과의 말로 끝날 문제를 오히려 큰소리 치면서 윽박지르며 일 키우는 스타일을 제일 극혐하는지라 ㅜㅜ
무조건 헤어졌으리라 봐요..
1년도 안된 시간이 아까우시다고 남은 긴긴긴긴 아주 길고 소중한 인생을 눈물로 보내시지는 마세요
저런표현 쓰는 친구는 상종을 안합니다.
일단 전 남자인데요..
남자들 다 그렇진 않아요.
당사자가 못 봤다 뿐이지 엄연한 성희롱입니다.
1. 혼자 생각으로는 가능.
2. 타인과 있을때는 아무리 친해도 좀 그렇긴 한데.. 끼리끼리 모인거면 가능하다고 봄.
3. 당당한건 좀 문제가 많은거 같음.
정신썩어빠진 놈이나 저딴 말 하지 정상적인 남자분들은 안그래요..;;
솔직히 말하면 저런말을 하는사람들도 많이 봤고 그런말을 혐오하는 부류도 많이 봤습니다.
개인적인 이야기이니 실제완 다르다고 말하는 부류도 많고,
실제로도 그렇게 행동하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도 많습니다.
때문에 남자는 다 어떻다 저떻다 말하지는 않겠습니다.
다만 두가지 꼭 충고하고픈 것이 있는데 하나는,
"당신이 상처받은 것을 대수롭지 않게 이야기하는 사람을 신뢰하지 마세요." 이며,
다른 하나는,
"당신이 신뢰하지 못하는 사람을 사랑하지 마세요." 입니다.
사람마다 다르고
그리고 그런 사람들 끼리끼리 모임.
백번 양보해서 총각때는 그럴수있다고 쳐도 결혼을 염두에 두고있는 상황인데 그런말이 나온다는게 좀,, 심사숙고해보시는게 좋으실것같아요,,
그리고 입장바꿔서 본인이 다른 남자보고 아 저남자 맛있겠네 그런 대화했다고 생각해보세요 남자친구가 가만히 있겠어요? 화내시는건 당연하다고 생각해요 또,,, 싸우고 풀어주는것도 없는 지금과 같은 상황이 평생 갈텐데 괜찮겠어요?
남자는 다 성매매한다고도 할 남자네요
하는 애들끼리 잘 맞는 거죠
전 제 주변에 여자보고 먹는다는 말 쓰는 친구 없어요 그런 표현을 안다는 거랑 실제로 쓰는 거랑은 천지차이입니다
진짜 끼리끼리고
내남친 내남편은 그럴리 없다 생각하는게
세상의 제일큰착각
저런말하는 쓰레기들은 진짜 쓰레기들끼리 놀아요
더럽네요
맛있겟다고 한남자는 남자가아니라 짐승 아니면 진짜도라이인듯
어떻게 사람이 여자를보고 그런말을 할수가있죠???
저도 남잔데 이건 여자로 보는게아니네요
말 더럽게하는 상황... 그래요 백번 이해하고 넘어간다고 해요 그런데 대처보니 도망가는게 맞네요. 연애때도 달래주는 거 하나 없고(분위기 맞춰주는거. 이건 남자가 무조건 맞춰주는게 아니라 서로서로 상황따라 달래주고 얼러주고 하는건데 그걸 안함) 지 자존심만 세우고 지가 다 옳다 하는 놈인데 결혼하면 더 막장이겠네요. 수준이 딱 보이는 놈임
당연한거아닙니다
그런 표현이 당연한 사람과 만나고 싶으신가요?
글쓴분은 굳이 여친있는 남자를 강조하시는데
그런것 상관없이 안쓰는 사람은 안씁니다
보니까 정말 끼리끼리 노는것 같은데
그런말 쓰는것 자체가 문제지만 하다못해 모르는 사람도 아니고
그 헬스장한다는 형은 새로 모집했다는 여자 트레이너 사진 가지고 그 짓거리를 한거네요
그냥 쓰레기들이에요
남자가 쓰레기인건 맞습니다만....
이렇게도 생각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여자친구분을 현재 사랑하고 있으나
편해졌고 설렘은 없는 상태.
그리고 분위기상 관계를 가질 순 있지만
갑자기 덮치고 싶을정도의 섹시함은 없는 상태.
즉 .. 설렘이 없어졌고 섹시함도 사라진 상태.
그게 살이 쪄서든 아니면 옷을 잘 못입든..
뭐든지 섹시함을 잘 못 느끼고 있는것 같네요.
남자 친구가 여자 친과 분을
사랑할 순 있겠지만 섹시함을 못 느껴서 다른 여자에게 그런 소리를 한 것 같아요.
사랑하긴 하는데
여자친구분도 남자친구 분이 더 빠지게 만들려면 뭐든 노력해야 할 것으로 보여지는 상황입니다.
살을 빼서 몸매로 섹시함을 자극하거나
섹시하게 옷을 입어본다거나 등이요..
끼리끼리 놉니다
물론 그러면 안되지만 대학교때까지는 저런 말 쓸 수도 있다고 봅니다. 워낙 우리나라 남자들 성에 관한 개념이 늦게 잡히는지라 이해하자면 그럴수도 있는데 사회생활 시작했는데도 그렇다면 문제가 있죠.
게다가 당당하다면 더 문제
남자들끼리 저런 말을 하긴 하는데 그런 사람들은 수준이 딱 고삐리죠.
전에 콘돔 찢어져서 병원비에 사후피임약 오만원들었다고 차라리 성매마하는게 낫겠다고 하는 글도 그렇고 ...이 글에나오는 놈도 그렇고...
저런 좆병신들도 여친이 있는데...거참..
생각은 하기라도 하겠지만 말로 뱉진 않아요
조상님이 도우셨네요.
남자들끼리 다 저러지도 않고, 톡에서 저런 말 한다고 지적하면 싸움나니 그냥 듣고만 있는 사람도 있지만
먼저 나서서 여자보고 맛있겠다느니 하는 사람은 문제가 큽니다.
좋은 기회가 왔으니 빨리 도망치세요.
20대 중반 남자인데요
저랑 제 친구들은 단 한번도 그런 말 꺼내본 적도 없음
일반화 함부로 하면 안 됨
저질이거나 저속하면 할수있는 말이네요^^
희한하게 저속할수록 남성적매력이 뿜뿜해서
여자들 잘 만나나봄
본문의 내용이 작성자님의 부모님께 당당히 말할수있는 행동인가요?? 자신을 좀더 소중히 여기세요.....
여자를 대상으로 그런 얘기를 할 수 있는 남자들이네요.
근데 그 여자에 글쓴분도 들어갈 수 있다는 생각 해보셨나요?
미안한데
다 그렇지 않습니다.
그리고 여자에게 맛있다
이런 표현 여자를 인격체가 아닌 그냥 고깃덩이 정도로 생각하는 표현 같다는 생각이드네요
매력있다 이런 표현 두고 .
작성자님 멘탈 나가셨겠지만 꼭 기억해두셔야 해요. 정신차리고 정독해주세요.
여자들의 경우는 모르겠지만 남자들의 경우는 바람피는놈 주변에는 바람피는놈만 있고, 성매매 하는놈 주변에는 성매매 하는놈만 있고, 클럽가서 원나잇 하는놈한테는 원나잇하는 친구만 있고, 저런 저속한 소리 즐기는 사람들 주변에는 저런소리 하는 사람만 있어요.
그리고 그 그룹의 성향과 어울리지 않는 사람은 그룹내에서 배척하거나 최소한 그런말 못하도록 극딜 여러번 넣어서 그 그룹에 속해있을때 그런소리 못하게 합니다.
예를들어 엄마 친구분 아들이나 딸이 다 동갑이라 친군데 걔들에 제 친구들중에 유치원과 초등학교 같이다녔던 전학오기전 친구들은 남자친구 or 여자친구 이야기 자체를 잘 안해요. 섹드립 이런건 생각도 못하고 중학교부터 사귀다가 20대 중반에 결혼해서 같이 유학간 친구들 있는데 걔들한테도 드립으로라도 그런 얘기 주고받은적이 단 한번도 없습니다. (여긴 진짜 속칭 선비그룹....남자들끼리 있을때도 그런얘기 하나를 안해봤습니다)
근데 전학와서 사귄 친구들중에 어떤놈은 모쏠이었다 여자친구를 늦게 사귄편인데 자꾸 지 스킨쉽 얘기 하길래 친구들끼리 극딜박아서 (모쏠....어쩌구저쩌구)그런소리 못하게 아예 막아놔서 단톡이고 뭐고간에 그런얘기 못해요. 요즘은 결혼생각해서 그런지 그런얘기 잘 하지도 않지만.......가끔 대놓고 면박주고 그래서 제발 여자친구 앞에서는 자기 그런말 했다는 소리 하지말라며 신신당부 합니다.
여기 속하는 친구들끼리는 여자친구 사진 보여주면 예쁘다 안예쁘다 정도 얘기는 하는데 스킨쉽 얘기는 잘 안합니다. 뭐 해봤자 기껏해야 연말에 동해 팬션잡고 놀러간다 이정도 하는데 뭐 이거야 여행얘기니;;
아무튼 요점은 이렇습니다.
1. 남자는 끼리끼리 만난다. 모르는 여성보고 맛있겠다는 소릴 남자친구가 했다면 그 친구들도 그런얘길 평소에도 주고받을 가능성이 높다.
2. 1에 덧붙여서 그룹은 섹드립치고 하는것 극혐해도 간혹 그런얘길 하는 친구가 있을수 있는데 그런경우 섹드립 못치게 친구들끼리 극딜하거나 교화(?)시켜서 그런말 안하게 한다
3. 가장 중요한건 정상적인 사람의 경우 생판 남 사진을 보고 먹고싶다 맛있겠다 그런소리 안합니다. 간혹 연인간에 드립으로 그런말 한다는건 들어봤는데 그건 커플끼리 알아서 할 일 이구요.
결론 : 8개월이면 하루빨리 헤어지시길 권하고 싶습니다. 이상 20대 후반 남성이었습니다.
남자입니다. 추측컨데 남자친구가 다른 여성과 원나잇 같은걸 자주했고 그걸 친구들에게 많이 자랑 했던거 같네요. 아무개 조심해라 라고 한건 다들 그렇게 행동 하는데 남자친구가 여성을 제일 잘 꼬셨던가 아니면 다른 친구가 먼저 호감을 보였는데 먼저 선수쳤던 경험이 있던가 해서 나오는 멘트들입니다.
님 진짜 당장헤어지세요
제가 예전에 그런남자랑 사귄적이 있어요
그런데 지금은 울면 쫓아와서 달래주고 이런 사소한부분까지 못생각해줘서 미안하다 이렇게 말해주는 남자친구랑 알콩달콩 사귀고 있네요 ㅎㅎ
한줄로 정리해 줄께요.
개새낍니다.
하...................................
그냥 열심히 운동하고 성형하고 가발쓰고.........뭐 그래야 겠다...
저런 사고방식으로도 연애하고 결혼하는데............
제가 이상한 아줌마 일지는 모르나....
남자가...(남편포함) ㅇ동 보는거 ...뭐 볼수도 있지...합니다. 여자가 ㅇ동보는거...뭐 볼수도 있지...합니다.
헌데 말입니다... " 여성의 사진을 보고 ..맛있겠다..." 라는 표현은...." 나는 진정한...저질이다 " 라고 스스로...표현한것 이라고 보입니다.
저런 새끼도 여친이 있는데
일반적이진 않고요 그리고 중요한건 남자분의 상황에 대한 대처인거 같습니다
전혀 당당하거나 적반하장 할 상황이 아닌데요
니여동생이라고 생각해봐
니여동생남친이 그런놈이면 어쩔래?
글 좀 올리기전에 창피한줄 아세요.
1. 쓰는 인간의 인성을 의심해볼만한 수준이긴 함.
2. 그러나 격없이 친한 남자들 사이에서 아얘 금기시되는 표현은 아님.
3. 하지만 들키면 뉘우치고 부끄러워하고 사과해야 마땅함.
남친이 들킨 이후에 정말 부끄러워하고 사과하면 작성자님이 "그래 남자사이에 그런 말 쓸수도 있지"하고 용서해 줄 수도 있지만
남친이 먼저 "남자들 사이에 그런 말 쓰는게 뭐 어떠냐"라고 하는건 매우 비정상.
"애들이 그럴 수도 있죠"를 누가 쓰느냐와 비슷하다고 보면 될 거 같네요.
죄송한데 성매매충으로 보입니다. 최소 성매매충 대기자요.
전에 처음 연얘하는 남자분 글이 생각나네요
손만잡아더 심쿵심쿵 되고 대이트라는걸 처음해본다고
맞나? 그런남자도 있습니다
한여자만 한없이 바라보는~
좋은 결정하세요 ㅎ
조상님이 도우신 것 같네요....
ㅎ 준ㅍ 생각남.. 잘 생각하시길 자신이 한 행동 너무 당연하다고 아무문제 없다고 님 아프게 님 뿐만 아니라 주변 사람도 아프게 할 사람.
뭐 그런 사람 좋아하더군요 자기 아프게 한것 별것 아니라는 자존감 낮은 사람들이 자기 때문에 남 아프게 하는 사람들을 좋아하는 경향이 있긴 하더군요.
나만 안건드리면 돼... 나만 보호해주면 돼. 그럼 되지 않나? 하지만..
실제적으로 세상은 혼자 사는게 아니라 님도 똑같아 져야지 상처 안 받아요.
자기와 가장 가까운 사람과 닮아가는 것 .. 어쩔 수 없는 자연스러운 변화에요. 강물이 바다로 흘러가듯.
남징어 이구요.
여자친구를 진심으로 사랑하고 존중하는 사람이라면
절대 저딴 저급한단어 입에 올리지 않겠죠
이 상황을 고대로 입장바꿔 생각해보라 하세요.
생각없는 사람이네요 남친이라는 분. 누가 남자들 다그런다나요.
변명도 참 구차하다.
끼리끼리 놀고 유유상종이기 때문에 남친은 저게당연하단거고 그말은 곧 주위사람도 다 저렇단거예요.
저는 남편이랑 8년연애 결혼 7년차인데요...
저희 신랑은 물론 친구들이나 카톡대화 전화대화 등에서 단 한번도 저런식의 표현 쓰는거 본 적 없어요.
이상한 사람이네요.
남친이 손발이 될정도로 빌어야한다?
이런인식이시면 그만 만나시고
아니면 남친인정하고 그냥 만나세요
이런일에서 남의 시선은 극단적으로뿐이 안감
님의 인생을 모르니까요.....
판도라의 상자를 연순간부터가 잘못된 행동이고 그다음이 남친의 반응이 조금 잘못되었네요.
차라리 분위기마춰준다고 농담한거라고 했음 나았을텐데
지금 대세인 문재인이라면 그랬겠습니까?
작성자님. 헤어지는 건 본인 스스로 결정하세요. 여기 댓글에 영향 받지마시구요. 남친분이 잘한 건 없으나... 남자들끼리 쓸수 있는 저질 농담중 하나입니다. 톡에 쓴 어휘가 저질이라고 그 사람 자체가 저질인 건 아닐수 있다는 겁니다.
왜 이렇게 쉽게 헤어지라는 충고를 하는 분들이 많나요. 저질스런 농담이라곤 한번도 입에 담은적 없는 사람들처럼...
학생들이 쓰는 어휘가 정제되지 않아 듣기 거북할 때가 많습니다만 그 아이들을 쓰레기라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이 글을 쓰신 작성자분도(답을 이미 낸 상태 아닌가요?) 헤어지라고 종용하는 분들도 탐탁잖아 보이네요 저는.
어...뭐 그래요. 지들끼리 사람사진 보고 맛있겠다 할 수도 있겠어요. 사람은 누구나 지저분한 면이 있으니까.
그건 옳다 그르다 할 문제도 아니에요. 잘못된 건데, 자기들끼리 더러운 면을 공유하면서 친해지기도 하니까요.
당사자가 알면 소름끼칠 소리도 할 수도 있겠죠.
근데 그게 잘못된 건지는 알아야지. 얼마나 추잡한 소리인데.
얼마나 주위가 더러우면 그게 더러운지도 모르고 당당히 씨부리는 걸까요.
딱 이렇게 한번 되물어보세요.
"너는 니 친구가 내 사진보고 맛있겠다고 하면 그럴수도 있겠네 할 수 있어?"
끼리끼리 친해지는것이지요
저도 성질이 못되서 아무나 사귀질 않는데...괜찮은 사람 인생에서 3명만 사귀어도 정말 부자란 소리를 실감하고 살고 있습니다
괜찮은 사람 사귀는건 내가 괜찮아져야 하기 때문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