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아키 찾다가 그 한의원 찾았는데..ㄷㄷ 할말을 잃었습니다.

의학과 의료행위는 생명과 직결되는 중요한 문제인데 저딴 헛소리를 왜 믿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적어도 기존 의학 정설들을 다 뒤집어 엎는 극단적인 주장을 믿을려면 근거가 있는지, 그 근거는 믿을 만한 자료인지, 누가 그 근거를 제시했는지, 그 근거를 증명하기 위해 어떠한 실험이 이루어졌고 confounding factor나 source of error은 어떻게 그 실험 결과에 작용했는지 하나하나 따져봐야 하는거 아니에요? 지 자식들 목숨이 달린 문제를 "살림육아" "자연요법" 등의 감언이설에 넘어가 별 생각없이 맹목적으로 믿는거 보면 참으로 답답합니다. 뇌가 있으면 생각을 좀 해보라고 말해주고 싶군요.

저 정도면 종교의 영역이라 이성적 대화가 안통함.

일부 한무당 진짜 극혐....

가만 보니까 저거 진짜 무슨 사이비 종교신앙 같아요.
밤에 옷을 벗겨 재우라는 건 또 뭔 소리인지... 감기 걸리게 하려고 작정했나

의학발전을 위해 몇십년 노력한 과학자들 싸그리 무시하시네 ㅋㅋㅋ
백신발견이 얼마나 인간의 질을 바꿔놨는데 ㅠㅠㅋㅋㅋ
예방접종 얘기만 빼면 다 좋은데 ㅋ

저거 주장하는 한의사 본인도 예방접종 맞고 컸을텐데.

본인이 독성물질 덕분에 그 나이까지 생명의 지장없이
살아올 수 있었을텐데
한의원 차릴 정도로 공부한 양반이...

2번 제외 하고는 맞는말인데 ㅋㅋㅋㅋ 2번이 모든걸 망쳐놨엉

의사면허 박탈시켜야됨 선동꾼이라 더 무겁게 다스려야됨

예방 접종.. 독성 물질 맞아요.. 하지만.. 몸이 감당할 수 있을 만큼만.. 독성을 조절한 물질이에요.. 몸이 감당할 수 있는.. 독성 물질로.. 자연 면역력을.. 키우는.. 방법이랍니다.. 예방 접종도.. 자연.. 면역이에요..

의사가 대놓고 저러네.......

시발 독성물질 수은 배출되거나 스스로 사라질 것들
그려 독성물질이 존나 많아서 부작용이 있다 치자
그렇다고 지금 당장 죽는것보단 낫잖아?

아니 명색이 의료인이 대놓고 저래도 되는건가요.

아마 인류 문명 초기에 종교가 생겨나는 과정이 이렇지 않았을까 싶은 생각이 듭니다.

서양의학이 잘하는게 있고 동양의학이 잘하는게 있는데 그걸 인정안하고 정신승리만 하고 있으니..
21세기에 칼 맞았는데 쑥 짖이겨서 지혈시키고 침 놓고 있을 것도 아니고 말이죠..
쳐낼거 쳐내고 남길거 남겨서 잘하는 것만 집중해도 밀리는 판에
양의사도 와서 보약지어 먹고 그래요 소리만 하고 있다간 저런 한의사들 때문에 한의학 진짜 망할겁니다.

저 한의사는 절때 현대과학으로 연구하지 말길 ㅎㅎ

한의대 다니는 학생입니다. 저런 트롤짓하는 일부 한의사때문에 후패들이 피봅니다... 교수들도 저런사람 욕해요. 돈에 눈멀은 저런 사람들은 사라졌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