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자(은)는 고민하고 있다.

진짜 예쁘네..

없어지기는 아깝다

시발 그럼 내가 내 졷 페북에 올리고나서 '전 저 자신을 여성으로 정의해요 흐규흐규'하면 아무 문제도 없음????

ㅈ은 여자도 짤려....

니가 니 성별을 어찌 생각하는지는 내 알 바 아니고 적어도 니 신체는 여성이라고 이 병1신아...

남자는 까도되고 여자는 까면 안된다? 이거 완전 남혐이구만!

맥락으로 읽어야겠지요.
가령 페이스북에서 누드사진으로 삭제가 된 바가 있었던 '네이팜 소녀 사진'이나 '누드 가족사진' 논란 때도 단순히 누드라서 지웠다가 살렸듯이
이 경우도 충분히 토론될 여지가 있죠. 물론 kanine님께서는 살색이 많을 경우 삭제하고 생각할 수 있다는 데 대해선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의견이라고 생각하지만
의견의 충돌이 발생할 가능성 없이 토론의 대상이 될 수 없는 어처구니 없는 생각이라는 건 좀 아닌 것 같습니다~

저 사람이 자신을 남성으로 정의하든 여성으로 정의하든 아파치헬리콥터로 정의하든 저는 신경 안씁니다
그런데 적어도 저 사람은 (아직) 여성의 육체를 갖고 있어요 그럼 사람들한테 보여지는건 당연히 여성의 육체겠죠?
근데 '난 내가 남자라고 생각하니까 내 여성의 육체도 남성의 그것으로 받아들여라'라는건
말도 안되는 억지에 불과하다 이겁니다

이게 뭔 소리냐면요
제가 누군가에게 욕지거리를 한됫거리 하고나서
'제 입에서 나온 소리가 욕설로 들린것은 사실이나 저는 그러한 의도로 말한 것이 아닙니다 ㅎㅎ' 하고 모든 책임을 회피하는 꼬라지하고 다를 게 없다는거에요

저는 그에 대해 반박으로 제기되는 논리가 억지가 아니라 같은 층위에서 논쟁의 대상이 되는 논의라고 보거든요.
어처구니 없다는 표현에는 그 대상이 되는 논리는 무가치하다는 의도가 함의되어 있는 거잖아요? 그러나, 페이스북에서 살렸다는 건 적어도 그 자체로 논의의 대상이 되는 것 자체에 대해선, 충분히 의견이 갈릴 수 있는 토론의 대상이라는 거죠.

네 그래서 결국 트럼프와 마린 르 펜이 나왔습니다
성평등과 정치적 올바름의 미명 하에 아무 소리나 막 싸지르고 다녀도 비판하는 사람을 차별주의자로 몰아갈 수 있거든요
눈앞에 A를 갖다대고 이건 A가 아니라 B다! 라고 말하는데 이걸 누가 받아들이나요?
SJW들이나 납득하겠네요

충분히 의견이 갈릴 수 있는 토론의 대상이라
네 제 의견은 '저건 개헛소리다' 입니다 여기에 대해서 뭐 반박을 하시던지 아니면 그냥 갈 길 가시던지 알아서 하세요
저도 저게 개소리라고 말할 수 있는 표현의 자유가 있으니까요

네. 그런 현상 자체가 역사적 관점에서 보면 굉장히 자연스럽고 씁쓸한 순환이더군요.
노예제도와 인종차별로 인한 사망자와 피해자는 아이러니하게도 그 제도와 인식이 달라지려는 대격변의 시기에 가장 많이 나왔죠.
저는 정치적 올바름에 대해서는 다른 이유로 썩 좋게만 보진 않지만(사안에 대해 맥락을 두고 생각할 수 있는 지성과 이성이 선행되지 않는 정치적 올바름은... 음)
이게 정답이다...도 아닌 토론의 대상이 될 수 있다. 라는 말 자체에도 거부감을 가지실 정도면 정치적 올바름으로 대변할 수 있는 이성에 의한 평등의식에 많은 염증을 느끼고 계신지 알 것 같기는 합니다. 변화라는 키워드에도 많은 염증을 느끼고 계시겠

아 죄송합니다. 어처구니 없다라는 단어를 타인을 깔보는데 쓰는 단어가 아닌
평범하고 중립적인 단어로 써오셨다면 그럴 수 있죠.
제가 생각이 조금 짧았네요~

수술도 아니고 그냥 자기 자신을 남성으로 '정의'한 것 뿐임
정신적으로는 남성이다 이거지

너 그냥 저거 계속 보고 싶어서 그러지?

트렌스 젠더라는 것은 몸과 정신의 성별이 다르다는 것이지 몸의 성별 자체는 큰 문제가 아님.

너도 ㅅㅅ도 안 할 건 좀 떼라.

그럼 님은 쓸모도 없는거 왜ㄷ.. 아닙니다

부들부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오줌은 편하게 싸야지

님 정신이 여자라면, 고추가 아무리 커도 소용없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