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을 못 보는 맹인이 안내견을 데리고 길을 걷고 있었다.
한참 길을 걷고 있는데 안내견이 한쪽 다리를 들더니 맹인의 바지에 오줌을 싸는 것이었다.
그러자 그 맹인이 갑자기 주머니에서 과자를 꺼내더니 안내견에게 주려고 했다.
지나가던 남자가 그 광경을 지켜보다 맹인에게 한마디 했다.
'당신은 개가 당신 바지에 오줌을 쌌는데 과자를 줍니까?
나 같으면 개머리를 한 대 때렸을 텐데.'
그러자 맹인이 말했다.
'과자를 줘야 머리가 어딨는지 알잖소.‘
그 동안 즐거웠어요......
이제....
잘가요..
어휴........
일단 떠나지 마세요 지금 지구 어디쯤 계세요?
멀리 안나갑니다~
내가 오유 10년넘게 해오면서 이런제목 쓴 사람을 수도없이 봤지만, 진짜 지구 떠나는거 한번도 못봄. 그러니 좋은 선례를 만들어 주세요. 굿바이~~ :D
요즘은 지구를 떠나려도 돈있어야 가능한 세상.
차비 모일때까지 좀 기다려 줍시다.
인제가면 언제오나요
얼...이제 엣지 도 접속시간 타령하면서 추천이 안되네...ㅡ..ㅡ;;
멀리 안가요~~~~
다들 과자를 꺼내고 있는 중이다
그때였어요. 명왕성이 태양계에서 퇴출됐을 때가...
하...자존심 상해....
맨날 그러니까 먹이값이 많이드니까 우리주인은 더듬더듬해서
옳커니 여기구나 알려고 나한테 안경을 씌우드라
일론 머스크씨??? 화성 가시게요??
댓글들도 지구를 떠났네
잼이 없어요. 안녕히 가세요~
참고로 개는 암데나 막 싸는게 아닙니다.
주로 자기가 싸던곳에 싸거나, 다른 강아지들이 싼 곳에 자기도 싸거나
그것도 아니면 뭔가 특별히 기억할만한 장소 등에 마킹하거나 그럽니다.
따라서, 머리를 때린다고 해결될 문제가 아닙니다.
오유의 많은 글을 봤지만... 오늘 처럼 작성자를 확인한 적은 없었습니다 @@
저는 웃었습니다...ㅋㅋㅋㅋ 피식ㅋㅋㅋ
지구 떠나는 건 현실적으로 무리니까 오유라도 떠나시길...
김병조가한 명언이있지유
‘지구를 떠어나거라~‘
이 기회에 일론 머스크랑 손잡고 화성 고고씽!
보이져 1호 출발할때 실어 보내야 했는데...
그럼 지금쯤 태양계 밖에 있을텐데...
77년 동기중에 제일 멀리 간 녀석
잠시만요 과자를 하나 드리고 싶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