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주의는 시끄러운거고 토론을 통한 문제해결을 해야하는대 전혀 그런 모습은 안보이고 강압적인 찍어내리기라니 실망이 커요
만점돌파2017/04/29 13:22
아이고 본삭금 안걸었네 본삭금 겁니다
루이yo2017/04/29 13:29
이게 군게와 시게를 통으로 나눌 일인가? 어딜 가나 극단적인 사람이 있는 거지.
수동차성애자2017/04/29 13:37
시게 빼면 군게는 컨텐츠가 없는것 같네요. 게시글도 계속 같은 도돌이표고,
게시판 차단기능은 매우 좋은 기능이네요, 그렇게 시사게시판이 싫으시면 우선 차단을 권합니다.
실제로 그렇게 하고있는 유저분들 많고요.
많은 유저들이 있는 시사게시판(글리젠수, 조회수를 근거로 판단함)을 상대적으로 소수인 군게유저들의 의견으로
떼어내거나, 운영자 차단시킬 이유 없습니다.
오히려 민주주의국가가 대부분 채택하고 있는 다수결의 원칙에서 매우 먼 주장입니다.
그리고 저도 군게의 글에 답글 달면서 반박하거나,
원래 목적했다고 생각해온 좋은글은 추천하거나 적극적인 의견개진을 시도했지만,
대부분 분위기가 분노와 그 분노를 시게로 돌리려는 모습에 저도 이제 지치네요.
이제 이 댓글을 끝으로 군게차단할 예정이며 다시는 의견개진이 없을듯 하니,
저도 이 분위기에 장작을 하나 보탰다고 받아들이신다면,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그럼 이만.
똘이형2017/04/29 13:53
당연한거지만, 여하를 불문하고 분란조장, 비방, 욕설은 신고대상입니다.
主希2017/04/29 14:18
본문에 좀 이의를 제기하겠습니다.
게시판은 하나의 인격체가 아닙니다.
그렇기에 모든 유저를 아우르는 주장은
헛점투성이 일 수 밖에 없습니다.
실제로 게시판 분쟁을 스스로
발로 뛰면서 중재에 나서 온 유저분도 있었구요.
이 부분은 정말 확실히 하고
아닌 사람이 충분히 많음을 존중하셔야 합니다.
그렇지만
게시판에 글 쓰는 유저가 전부, 완전히
동질적이지 않을지라도
오유의 찬반 시스템이 만드는 마력은
게시판마다 특유의 암묵적인 룰을 만들어냅니다.
그렇기에 게시판 분위기나 성향
선호 등은 분명히 존재합니다.
"나는 안 그랬는데?
왜 싸잡아서 말하나요?
게시판이 동일한 인격체인가요?"
정확히 맞는 말입니다.
나는 배척하지 않았고 나는 친절했고
나는 상대를 배려했습니다.
그러나 게시판은 내 클론이 100명, 1000명 기거하는 공간이 아니죠.
내 옆에 있는 누군가가 잘못을 했고
뉴비가 와서 게시판 지향에 반대되는 글이나
질문글을 썼을때 받는 핍박은
내가 그거랑 상관없다고 해서 없어지는 일은 아닙니다.
여기서 가장 흔한 착각 중 하나가
같이 기거하는 사람 중 정상인만 '우리' 라고 생각하고
나머지 문제되는 부분은 '일부' 라고 일축해버리는 인식입니다.
이 인식은
그런 일부 문제되는 사람들이 적극적으로 활동하며
나쁜 글과 리플을 작성하고
거기에 추천만 여러개 달려도 잘 시정되지 않습니다.
우리는 자신에게는 관대하고
타인에게는 꼼꼼하죠.
이미 게시판이 나와 동질적인 사람들을 모아주었기 때문에
그 안에서는 뭐가 잘못되어 돌아가도
인식을 못하게 된 것입니다.
글이 길게 돌아왔는데
심플하게 말해서
완벽하게 동일한 집단은 원래 없습니다.
그러니
나는 아닌데 다 그런거 아닌데
따질 필요 자체가 없습니다. 그건 원래 맞습니다.
오유의 논쟁 상황을 보면
한쪽으로 기울었다가
반론글이 나오면서 뒤집어지는 경우를 많이 봅니다.
이렇게 안건을 개별적으로 인식 가능한 상황이라면
개별 사안에 대해서만 그냥 따지면 됩니다.
게시판이 어쩌고 할 필요가 없죠.
그러나 위에 말한 것처럼
분명히 사실관계에 따라 판단 가능한 내용이
단순히 게시판 선호에 따라 부정되고 채택되고
이단아 조리돌림되는 상황이
지속적으로 반복된다면
결국은 게시판의 방향성 자체를 논할 수 밖에 없습니다.
문제되는 것이 그 방향성 자체니까.
동해물과백두2017/04/29 14:47
자신이 하는 행동들이 분탕인지 모르고 신념을 가지고 열심히 활동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자신의 목소리를 내는 것은 좋지만 타게시판 및 타인을 비꼬고 저격하면서 목소리를 내는 것은 보기 좋지 않습니다.
민주주의는 시끄러운거고 토론을 통한 문제해결을 해야하는대 전혀 그런 모습은 안보이고 강압적인 찍어내리기라니 실망이 커요
아이고 본삭금 안걸었네 본삭금 겁니다
이게 군게와 시게를 통으로 나눌 일인가? 어딜 가나 극단적인 사람이 있는 거지.
시게 빼면 군게는 컨텐츠가 없는것 같네요. 게시글도 계속 같은 도돌이표고,
게시판 차단기능은 매우 좋은 기능이네요, 그렇게 시사게시판이 싫으시면 우선 차단을 권합니다.
실제로 그렇게 하고있는 유저분들 많고요.
많은 유저들이 있는 시사게시판(글리젠수, 조회수를 근거로 판단함)을 상대적으로 소수인 군게유저들의 의견으로
떼어내거나, 운영자 차단시킬 이유 없습니다.
오히려 민주주의국가가 대부분 채택하고 있는 다수결의 원칙에서 매우 먼 주장입니다.
그리고 저도 군게의 글에 답글 달면서 반박하거나,
원래 목적했다고 생각해온 좋은글은 추천하거나 적극적인 의견개진을 시도했지만,
대부분 분위기가 분노와 그 분노를 시게로 돌리려는 모습에 저도 이제 지치네요.
이제 이 댓글을 끝으로 군게차단할 예정이며 다시는 의견개진이 없을듯 하니,
저도 이 분위기에 장작을 하나 보탰다고 받아들이신다면,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그럼 이만.
당연한거지만, 여하를 불문하고 분란조장, 비방, 욕설은 신고대상입니다.
본문에 좀 이의를 제기하겠습니다.
게시판은 하나의 인격체가 아닙니다.
그렇기에 모든 유저를 아우르는 주장은
헛점투성이 일 수 밖에 없습니다.
실제로 게시판 분쟁을 스스로
발로 뛰면서 중재에 나서 온 유저분도 있었구요.
이 부분은 정말 확실히 하고
아닌 사람이 충분히 많음을 존중하셔야 합니다.
그렇지만
게시판에 글 쓰는 유저가 전부, 완전히
동질적이지 않을지라도
오유의 찬반 시스템이 만드는 마력은
게시판마다 특유의 암묵적인 룰을 만들어냅니다.
그렇기에 게시판 분위기나 성향
선호 등은 분명히 존재합니다.
"나는 안 그랬는데?
왜 싸잡아서 말하나요?
게시판이 동일한 인격체인가요?"
정확히 맞는 말입니다.
나는 배척하지 않았고 나는 친절했고
나는 상대를 배려했습니다.
그러나 게시판은 내 클론이 100명, 1000명 기거하는 공간이 아니죠.
내 옆에 있는 누군가가 잘못을 했고
뉴비가 와서 게시판 지향에 반대되는 글이나
질문글을 썼을때 받는 핍박은
내가 그거랑 상관없다고 해서 없어지는 일은 아닙니다.
여기서 가장 흔한 착각 중 하나가
같이 기거하는 사람 중 정상인만 '우리' 라고 생각하고
나머지 문제되는 부분은 '일부' 라고 일축해버리는 인식입니다.
이 인식은
그런 일부 문제되는 사람들이 적극적으로 활동하며
나쁜 글과 리플을 작성하고
거기에 추천만 여러개 달려도 잘 시정되지 않습니다.
우리는 자신에게는 관대하고
타인에게는 꼼꼼하죠.
이미 게시판이 나와 동질적인 사람들을 모아주었기 때문에
그 안에서는 뭐가 잘못되어 돌아가도
인식을 못하게 된 것입니다.
글이 길게 돌아왔는데
심플하게 말해서
완벽하게 동일한 집단은 원래 없습니다.
그러니
나는 아닌데 다 그런거 아닌데
따질 필요 자체가 없습니다. 그건 원래 맞습니다.
오유의 논쟁 상황을 보면
한쪽으로 기울었다가
반론글이 나오면서 뒤집어지는 경우를 많이 봅니다.
이렇게 안건을 개별적으로 인식 가능한 상황이라면
개별 사안에 대해서만 그냥 따지면 됩니다.
게시판이 어쩌고 할 필요가 없죠.
그러나 위에 말한 것처럼
분명히 사실관계에 따라 판단 가능한 내용이
단순히 게시판 선호에 따라 부정되고 채택되고
이단아 조리돌림되는 상황이
지속적으로 반복된다면
결국은 게시판의 방향성 자체를 논할 수 밖에 없습니다.
문제되는 것이 그 방향성 자체니까.
자신이 하는 행동들이 분탕인지 모르고 신념을 가지고 열심히 활동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자신의 목소리를 내는 것은 좋지만 타게시판 및 타인을 비꼬고 저격하면서 목소리를 내는 것은 보기 좋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