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하루종일 양 손을 고치고, 긴 호스가 달린 마스크를 만들었습니다.
마스크를 쓰고도 켄타우로스의 큰 몸통운동에는 지장이 없구요,
안쓸때는 접어서 몸체 안쪽에 넣을 수 있습니다.
이제 2~3일 정도 배경에 들어갈 부속품들을 더 만든 다음,
본격적으로 스톱모션 촬영을 해보려고 합니다.
GX9의 원격촬영을 위해 Panasonic Image App 이란 걸 제 핸드폰에 설치했습니다.
그런데 이 어플의 평가가 너무 안좋군요...
전 아직 써보지는 않았는데, 엄청난 부정적인 평가에 좀 무서워집니다.
뭐 거의 쓰지 못할 쓰레기앱이라는 이야기까지 돌더라구요.
게다가 제 핸드폰이 꽤 버벅대는 구형폰이구요.
정말 그렇게 불편한가요?
앱 자체의 문제보다 지금 gx85도 사용하는데 폰이 성능이 딸리면 버벅대는건 어쩔수 없습니다.
아이고... 큰일이네요 수천장을 찍을건데... (ㅠ.ㅠ) 유선릴리즈라도 있으면 모를까, 고민입니다... ㅠ.ㅠ
올림 쉐어도 폰을 빠릿한거로 바꾸니 사용하기 훨씬 쾌적해지더라고요 특히 무선관련된건 수신기기의 능력치도 무시 못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