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혼자와의 혼인 신고 날짜에 비극적인 선택을 한 공군 여중사.jpg

 

 

 

공군 소속의 여중사인 이 중사는 선임 중사에게 성 추행을 당했고 수치심과 모멸감을 느꼈던 이 중사는 상부에 즉시 보고하겠다고 했는데,

차 뒷좌석에서 성추행을 했던 그 중사는 오히려 적반하장 식으로 "해볼테면 해보라."며 쫓아오면서 비웃는 등 어이 없고 황당한 모습까지 보였음.

하지만 결국 상부에 자신을 성추행한 중사를 신고하려던 이 중사는 오히려 상사 등 상관들에게 없던 일로 해줄 수 없겠느냐며 억지로 이 일을

묻어두고 무마하려고 햇으며, 성추행했던 중사랑 분리 조치도 하지 않는 기본적인 조치도 취하지 않는 어이 없는 대처를 보이기까지 했고.

게다가 성추행을 당한 다음날에도 상관들이 술 자리로 불러내서 "살면서 얼마든지 있을 수 있는 일이다." 이딴 식으로 회유를 하려고 했고

없던 일로 해달라는 말로도 회유를 하려고 했음. 게다가 성추행을 당한 이 중사에게 그 어떤 보호 조치고 취하지 않았고.

결국 다른 부대로 전출시켰어도 전출을 갔던 그 부대에서도 무슨 관심 사병 취급하듯이 취급해서, 결국 자신이 입은 성추행 사건이 해결되기는 커녕,

없던 일로 취급하고 묻어버리려는 군 부대에 크게 좌절을 해서 끝내 모멸감과 수치심을 이겨내지 못한채 약혼자와의 혼인 신고 날짜에 극단적인 선택을 했음.

 

이번 일의 진상을 아주 끝까지 파헤쳐서 처벌 받을만한 놈들은 모조리 처벌 받고, 이 일을 그냥 덮어두고 무마하려던 놈들도 그냥 놔둬서은 안됭다고 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