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심의 가책 느낀 사람, 얼마나 될까유.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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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에서 인간백정질 했던 군인들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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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중 상당수가 태극기부대 하고 있지 않을까요 ?
그 자녀들 상당수는 일베짓 하고 있을 거 같고..
꽤 많더라구요 진짜 하기싫었는데 군복무때 안할수가없었다는 사람도있구요 그때얘기 하기 싫어하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아무리 그래도..라고했다가 그러니까 그만물어봐!!!!라고 하는소리도 듣고요
슬픈일은.. 처음에 어쩔 수 없이 시작했다가..
잘잘못, 이념을 떠나서 같이 생활하던 동료(전우)가 쓰러지거나 공격을 받으면
사납게 변하죠..
그리고는 자기를 지키기 위해 자기합리화를 합니다.
폭도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었다.. 그렇게 스스로에게 쇄뇌를하죠..
수 많은 전경들이 그랬고.. 아마도 5.18 특공대도 그랬을겁니다.
그들은 거짓된 정보를 통해서 폭도라고 믿었을 것이기...
정권에 의한 같은 피해자가 맞는거 같습니다.
양심에 가책이야 느끼는 사람도 있겠죠.
누가 나서서 양심선언이 제대로 되도록 물길을 터주는
사람이 나와야..
하고 싶어도 불안감이 있을듯..
솔직히 제가 저때당시 공수부대였으면 어떻게 행동했을까? 군인은 명령에 살고 명령에 죽는다는데, 참 저분들중에서는 일부라도, 벙어리 냉가슴 앓는분도 있을시겁니다. 그냥 전두환 개새끼랑 그의 추종자들이 나쁜거죠.그들은 지금도 호위호식하고 사니까요 대대손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