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블랙 팬서'에서 에버렛 로스 역을 맡아서 연기한 배우인 마틴 프리먼은 남다른 소회를 밝히기도 했는데,
그동안 헐리우드 영화로 대표되는 영미권 영화들은 백인 배우들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 흑인이 주연으로 나오더라도
그 영화에 나오는 대다수의 출연 배우들은 백인이 많았기 때문에 블랙 팬서에 출연하게 된 소회가 남다르다고 얘기했음.
왜냐하면, 흑인 배우들이 영화에서 대다수의 비중을 차지하는 영화는 블랙 팬서가 처음이었으며, 당시 영화 촬영 당시에
주요 백인 출연 배우들로는 에버렛 로스의 마틴 프리먼, 율리시스 클로의 앤디 서키스 둘 밖에 없었기 때문임.
그래서 그동안 영미권 영화들에 출연했던 흑인 배우들의 고충과 심경을 이해할 것 같다고 얘기한 것이지.
요약:
등장인물 90%가 흑인인 영화에 출연한 백인: 와 흑인이 이런 느낌이었구나.
(흐뭇)
조만간 스태프도 전부 흑인이여야 될것같은 느낌이 드는걸...
처음엔 블랙팬서에 대해 부정적이었는데
수백년간 자신의 뿌리도 불분명하고 핍박받던 역사와 노예제도에서 비롯된 소울 문화를 타파하고 자긍심을 끌어내는 영화를 내준다면 감동 안먹을 수가 없을듯
왓슨군 아닌가?
왓슨군 아닌가?
조만간 스태프도 전부 흑인이여야 될것같은 느낌이 드는걸...
요약:
등장인물 90%가 흑인인 영화에 출연한 백인: 와 흑인이 이런 느낌이었구나.
(흐뭇)
아예 같은 우리나라 사람이란 인식이 없는가... 말뿐인 평등.
처음엔 블랙팬서에 대해 부정적이었는데
수백년간 자신의 뿌리도 불분명하고 핍박받던 역사와 노예제도에서 비롯된 소울 문화를 타파하고 자긍심을 끌어내는 영화를 내준다면 감동 안먹을 수가 없을듯
완성도로 말은 많아도 의미는 있는 영화긴 하지...
근데 백인 나오는게 보기 편한건 사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