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송받는자) 스포) 투스쿨 할머니의 정체

투스쿨

에루루&아루루 자매의 할머니이자 작품 초반 기억상실 상태로 중상을 입고 쓰러져있던 주인공을 의술로 고쳐주고 하쿠오로라는 이름을 붙여준 은인

모르는 사람이 거의 없을정도로 뛰어난 약사로 고향인 야마유라 마을과 인근 주민들에게 의술을 베풀어서 인망이 높은 촌로였고 그 때문에 그의 죽음이 민중봉기의 방아쇠가 되기도 했다.

결국 그의 죽음으로 분노하여 일어난 봉기가 성공한 후 세워진 국가의 국명으로 그의 이름 투스쿨이 붙여졌다.

그런 할머니도 꽃처녀 시절이 있었다

아명은 아루루로, 소녀 시절부터 뛰어난 약사로서 세계를 주유하고 다녔다고 한다

젊은시절 하얀 신과 검은 신의 대전에 하얀 신(하쿠오로)의 편으로 참전했다는 어마어마한 과거가 있다.

대전에서 패배한 후 야마유라 마을로 돌아와 조용히 살다가 아들을 낳았고 아들에게 자신이 섬겼던 하쿠오로의 이름을 붙여줬으며, 이후 주인공을 발견했을때 그가 하얀 신임을 알아보고 그의 이름인 하쿠오로(하얀 왕)를 다시 그에게 돌려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