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군이 빠진 쪽이 뻘이었네요..
그래서 뻘이 깊지도 않은데 다리가 늪처럼 빠져 술취한 와중에서 결국 앞으로 가서 허우적 대는 광경을
80미터 지점에서 봤으니 수영을 한다고 보여졌다는 것...
하필 그때 지나가는 사람이나 근처 목격자가 한명도 없었던 것이 이 비극을 불러왔네요..
그 수많은 사람들이 있는 장소에서...
안타까운 죽음임엔 틀림없습니다..정민군과 친구의 해맑은 모습을 동영상 통해 보니..
마음이 착찹해 지네요...
https://cohabe.com/sisa/2006024
낚시하던 목격자의 말들이 이제 이해가 확실히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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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사사고인가요?
늪에서 못 빠져 나온 익사사고죠...만취 안해도 위험할 장소임..그쪽에서 살려달라 수상구조대에 구조요청한 껀이 이 비슷한 즈음에도 있었다고 하네요
익사야 뭐 부검이 진즉 끝나서 주지의 사실이었죠.
익사가 아니라고 할만한 범죄 정황이 없는 상황이니..
사인은 익사라고 결과 나왔죠.
근데,친구a가 물속으로 밀어서 죽게 했느냐,아님 스스로 물에 들어갔냐 인거죠..
술이 원수…
방송의 결론인 것 같아요.
술을 많이 안 마셨다면
물에 들어가지도 않았을 거고
물에 들어갔어도 주변에 도움을 요청했을 수도 있었을 것 같아요.
타이밍이 절묘하죠..
그 상황에 하필 물에 들어가도 뻘이 있는 쪽으로 들어가서 사고를 당하나..하는 생각이 드네요..
술마시고 한숨 자고 일어나면 어느정도 취기는 가시고 술을 깨기 위해서라든지 소변이나 구토를 위해 한강으로 들어갔을 것 같은데..
하필 뻘에 들어갔네요..
서해안 뻘에서 조개 잡을 때 그쪽 장화신고 안들어가면 운동화로는 못 나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