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분의 입장이나 생각까지
음모론까지 몰고 가는건 무리수인데
아들이 죽었는데 그정도는 경찰한테 진실을 밝혀달라고 할 자격이 되죠
https://cohabe.com/sisa/2005992
그나마 손정민 아버님은 유가족으로서 충분히 재기할 수 있는 의혹을 알려달라는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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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을 밝혀달라고 할 자격은 있죠. 딱 거기까지만 자격이 있는 게 맞는거죠
그저께 인터뷰한거보니 친구A가 범인이라는게 아니라 내 아들이 어떻게 죽었고 그 상황에 밝혀지지 않는 몇몇 현실을 알려달라는건데, 경찰은 사고사로 너무 빨리 사건을 종결시킬려고 하니까 답답해서 그러신다는데..
본인이 무슨말햇는지도 모르는군요 이제는
그전인터뷰에 이미 아버지는 친구의심스럽다는듯이 말씀을 많이하셨어요..
그저께 인터뷰만 보지 마시고 처음부터 지금까지 모든 걸 보시죠. 평생 편히 못 살게 하겠다던가, 지켜야 할 게 있는 사람은 잃을 게 없는 사람을 이길 수 없다. 이런 게 한 두번이 아니었죠
얼마전 김현정 뉴스쇼에 나와서도 대놓고 가해자라 칭했는데…
이젠 말이 바뀌는 걸 보면 참…
고인의 명복은 빕니다.
저는 처음부터 너무 나간다고 생각한게 손군 찾은지 사흘만에 사체로 발견되고 손군 아버지가 했던말.신발좀 보여주세요 했더니 한치의 생각도없이 버렷다 라는 말 듣고
아 이건 뭔가 있다 라고 생각했다고.. 모든 억측은 딱 거기서 시작된거에요.
점점 파보니 뭐가 의심쩍은게 한두개가 아니라 뭐가 있다고 생각하신게 아니라
처음부터.
그러니깐 무리수맞죠
맞아요. 거기서부터 시작.
할말 없어요. 그 분도
그럼 개인적으로 경찰에 수사 요청하면 되지
블로그랑 유투버 나가서 여론 만들었죠 친구가 살인한 것 마냥
친구를 범인으로 찍고 진실을 밝히라고 주장할 자격은 없죠 ㄷㄷㄷㄷㄷ
아들 친구에 대한 책임도 나중에는 지셔야 할 듯... 의혹 제기가 아니라 마치 살인자처럼 몰아간 것도 분명해서...
진실을 물었던데 아니죠
이미 마음속에 범인을 지목해놓고 증거를 모았고
유사방송들과 뽕에취한 시민들이 거든격
죽을때 까지 죄책감에 시달리라느니, 사과 하라느니 하는건 아니죠
손군 아버지가 친구a를 직접적으로 범인이라고 말을 안했다 하더라도, 정황상 a라고 한거나 다름없게 만들엇어요 말하는거 자체가
참 사람들이 웃긴 게 친구의 행동이 의심이 든다고 하면서 살인자라고 하지는 않았다고 눈가리고 아웅하고 있어요.
맞아요 그럼 범인이 누구로 지칭한거지 a군 말고는 없죠.. 진짜 a군은 진짜 뭔소리도 못하고
고인 아버지가 본인이 보고 싶은 것만 추려서 언론에 흘렸습니다.
서초서 7개 강력팀이 모두 투입돼 수사를 했지만,
고인 아버지는 서초서가 유가족은 미워하고 친구만 싸고돈다고 언플을 했어요.
이런 상황에 경찰이 뭘 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저도 자식을 키우는 입장이고 너무 안타까운 마음 알겠지만.. 고인 아버님 행동은 A를 범인 혹은 사망에 일조한 이라고 낙인 찍고있었음은 틀림없습니다. 야 니가 죽였지!! 이 말만 안 했을 뿐입니다.
고인 아버지는 '네가 부르지 않았으면 내 아들이 죽지 않았을거야!' 딱 이 마인드 같아요.
그래서 범인이 아닌줄 알면서 기어코 범인을 만드려는 느낌.
에휴 친구도 왜 그날 내가 불렀냈을까 하고 후회 많이 하고 있겠지요... 젊은사람들이 참 안됬습니다...
누가봐도 친구 범인으로 몰았죠 장례식장도 쫓아냈다면서요? 그래놓고 꼭 마지막 말은 단정 안한다고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