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이것을 가지고왔나 하고 후회하며 셔터를 눌러봅니다
가져왔으니 별수없이 이것 저것 담어보면서 아령 무게만한 한덩치에 이젠 내쳐야지하며 마지막 컷을 담어봅니다.
등가방에 560,520 두개를 메면 어깨도 묵직합니다.
에고 이게 왠 고생이냐며 한숨을 내쉬고 집에 가면 바로 내놓차 결심을 하고 귀가를합니다.
가방채 한구석에 놔두었다 시간이 나서 메모리카드 빼서 열어보며 이제는 굿바이다...
그런데 이 코닥은 열어보면서 마음이 싹 바뀝니다.
어느 선전의 멘트처럼 "받아보고 실망 않는" 뭐래나...
물 쭈~~욱 빠진 느낌의 빈티지 고물 스런 장면들이 또 나의 결심(?)을 뭉개 버립니다.ㅋㅋㅋ
그냥 막 찍은 560 사진 몇장 올립니다.예쁘게 봐주세요.
*** 무보정 리사이즈만 헀습니다.
https://cohabe.com/sisa/2005483
찍으며 후회하고, 열어보며 미소짖는 이 매력의 "KOD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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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마력에 빠져서..
20년 넘게 허우적 거리고 있어요.ㅎㅎ
심온님 안녕하세요.
인사동 전시회하실때 뵈었었는데...
한참 지났네요...
늘 건강하세요^-
코닥 사용하시는 분들이 모두 공감하는 마음은 같을겁니다~^^
공감 합니다. 520, 560 인데...
560은 아직 만져 본적이 없는 1인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