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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알아봐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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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랄하네
염병
내가 뭔 부귀영화를 누리자고 이런걸 본건가..
퉷, 나만 볼 수 없지. 추천이다.
염병들을 한다.
이분 요즘 연애하시나?
술을 며칠전에 잔뜩먹었는데 ...이걸보니 왜 오늘에서야
속이쓰리고 불쾌 한건지 갑자기 이러는이유를 알고계시는분??
오빠가 수경이 어떻게 알아?
내가 작년에 이야기 해줬다고?
작년에 한번 이야기한걸 어떻게 다 기억하고 있어?
오빠 수경이 한테 관심 있어?
난 그냥 음악하는 친구라고만 말 꺼냈는데 수경이라고 이름까지 기억하고 있네?
수경이랑 따로 연락하냐? 전화기 내놔바 카톡좀 보자.
뭐야 얘는 누구야? 누군데 오빠한테 카톡해?
둘이 밥도 먹었어? 오빠가 왜 얘한테 밥을 사줘?
근데 왜 밥을 사주냐고. 왜 나한텐 이야기 안했어?
무슨 오해야 지금 얘랑 둘이거만 밥먹었는데도 나한테 한마디 이야기도 안했으면서.
이때 나한테 그냥 친구만난다고 한날 아니야?
얘가 친구야?
김밥에 오이안빼고사서 1주일동안 투명인간이었는데..
때려쳐
옘병
나눈 한쿡말을 잘몬해서 이마로 전달한돠
그림체가 너무 이쁜데 이분 작품 또 있나요?
저 정도로 눈치 빠른 남자면 왜 안아주는지도 알텐데??
지난주에 와이프가 앞머리 자르고 와서 뭐 바뀐거 없냐고 했을때
주마등이 스쳐 지나갔었습니다...
눈치 빠른 남친
ㅋㅋㅋ
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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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진짜 저러면..없던 사랑도 샘솟아서 뭔 일이나도 화나지 않고 그냥 계속 예뻐보여요.
한 십년이 지나도 감동했던거 기억나면 그냥 모든게 다 용서가 되고, 내가 더 잘해야지 싶어짐.
여자는 딴거 없고 사랑받는다는 그 느낌으로 먹고살아요. 먹이를 주세요.
뭐 저렇게 까다로워? 여자가 이상해. 하기보다.
미션처럼 깨봐요. 성공하면 게이지가 아주 쭉쭉 올라갈거임.
맥스 한번 치면 콩깍지가 생겨서 뭔짓을 해도 걍 철썩 붙어있을거.
플스 산다? 어 사. 겜 두세시간 한다? ㅇㅇ 놀아놀아. 이수준 됨.
그 뒤엔 간간히 신경쓰면 유지 잘될거임.
다만 그런 노력을 몰라준다. 하면 어필 해보고, 아는데도 감사 안한다. 할땐 손절하세요.
어이구 호강에 받쳐 요강에 풍덩 빠지것네
기억력이 유난히 좋은 남자들은 저래서 오해받는다고 함. 예전에 했던 말이 그냥 기억나서 한 것 뿐인데 여자들은 '너 나 좋아하는구나' 생각하는데 그 득의만만한 표정이 꼴뵈기 시르다고 함...
지랄들한다 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