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미사일 암호 해킹하는데 얼마나 걸리갔어?"
"해봐야 알겠지만... 석달 정도...?"
(탕)
"동무레 몇살이가?"
"열아홉입니다..."
(대충 핵미사일 암호해킹 못하면 죽여버리겠다는거)
"암호책을 1단씩 1단씩 대조하면 일주일이면 가능하겠습네다!"
"하루주갔어."
"알갔습네다."
일주일 걸릴 일을 하루만 주는 악덕상사 ㄷㄷ
근데 이때 미군이 북한을 향해서 24시간 안에 핵폭격을 오는 상황이라
진짜 뒤지기 일보직전임.
그래서 이런 말도 안되는걸 시킨거.
근데 짜잔.
핵미사일 1단 해킹 성공.
영화가 끝날 무렵에는 핵미사일 2단까지 해킹에 성공했음.
감독피셜 북한군 해커병 중에 엄청난 천재라고 함.
19살에 계급이 무려 소좌임.
연기한 사람은 이지원 배우.
원래는 개성공단 노동자로 오디션을 보러갔는데
감독이 해커병으로 오디션을 보라고 권유했고 합격.
등장빈도는 짧았는데 상당히 인상 깊었음.
저 정도면 이틀 정도면 끝낼 수 있는거 일부러 구라친거 아닐까
머리에 총 들어오니 으아아아 하면서 하루에 끝낸거고
아니 씹 진짜 천재였자너
저 설렁설렁 대답하는 장면 엑스트라 치곤 연기 좋았음 ㅋㅋㅋ
루리웹-5666792631 2021/05/28 17:02
저 정도면 이틀 정도면 끝낼 수 있는거 일부러 구라친거 아닐까
머리에 총 들어오니 으아아아 하면서 하루에 끝낸거고
호위총국장 박광동 2021/05/28 17:05
영화 보면서 가장 말이 안 되는 장면이라 생각했는데
감독피셜 천재 ㅋㅋ
양심까마귀 2021/05/28 17:03
아니 씹 진짜 천재였자너
호위총국장 박광동 2021/05/28 17:06
그리고 죽음
거리의 스누P 2021/05/28 17:03
저 설렁설렁 대답하는 장면 엑스트라 치곤 연기 좋았음 ㅋㅋㅋ
호위총국장 박광동 2021/05/28 17:06
평양까지 장악한 북한군 군부실세(대장)한테 대충대충 콧방귀까지 뀜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