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스 역사상 전무후무했던 개사기op카드

 

카평때는 많은 스트리머들이 호불호가 심했다

 

따효니는 2장 꽉꽉 채워 넣으라는 현자의 모습을 보이는 반면

 

함정카드라면서 절대로 안쓴다고 단언했던 스틸로나 핸섬가이

 

무거워서 1장밖에 안쓸것 같다는 훌렁이플러리등

 

많은 스트리머들도 갑론을박이 오갈정도로 뜨거운 감자였다

 

그런데 막상 이사람들이 간과한것이 있었으니....

 

 

이 카드는 드루이드 전용 카드였다

 

즉, 다른 직업들처럼 정직하게 10코에 던지는 카드가 아니었던것

 

이당시때는 정자가 2코 채워주고, 급속성장이 2코였던 시기였다.

 

그니까 부스팅만 잘만 풀린다면 이전턴에 급속 2장쓰고, 4턴때 정자 2장써서 10코 만든다음

 

5장뽑기+5/5소환+5뎀지를 쓰는 개사기 카드가 되버린 것이었다.

 

오죽하면 이카드 2장 넣고 아무 드루이드 카드 넣으면 덱이 됩니다 란 말도 있었으니까....

 

 

 게다가 필드가 역전될것 같으면 퍼져나가는 역병으로 우주방어 펼치면됨

 

이게 필드 1:1 교환이라 돌진이라도 나오지 않는이상 무조건 한턴이상은 버티기 때문

 

결국 블자가 직접적인 너프는 먹지 않고 정자가 너프되는 간접적인 너프만 먹었지만,

 

그래도 여전히 강했다.

 

지금도 야생가면 1장정도 채워서 아직 죽지 않았다는 걸 보여주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