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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 안찌는 체질의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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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는 장내 세균총도 주요 역할을 하는 것으로 밝혀졌어요. 본 실험에선 그 부분이 빠졌나보네요 ㅎㅎ
웅동을 같이 시켰으면 어땠을까여? 살쪘을꺼같은데..
요즘은 어떤 유전자가 생존과 번식에 유리할까요?
나이가 먹어감에 따라 선천적인 체질도 바뀔 수 있나여...
20대때는 180에 60 멸치라서 헬스하면서 보충제도 막 먹고
술도 지금보다 엄청 마시고 먹기도 엄청 먹었는데도 안 찌더니
30대중반이 되자마자 자폭전 셀처럼 갑자기 쪄서
180에 85가 되버렸습니다....;;;;;;;; 술이랑 밥은 전보다 덜 먹는뎅..
생활습관변화 / 나이먹으면서 체질변화 오니 저도 바뀌던데요...
20대 때 물론 운동 좋아하고 돌아다니는거 좋아하긴 했지만 한끼 기본 2.5인분쯤 먹었었는데 살 절대 안찌더니
저도 30대 초중반때부터 확 붙기 시작해서 지금은 돼지됐습니다. 나이드니 빼기도 힘드네 흑흑
전 20대떄 미친듯이 먹어도 80을 안넘었는데 ... 30대되니까 방심하면 100찍더라고요...
어렸을때 멸치중 멸치였는데
장가가고 야식먹고 하다보니 90넘게 찍고
아무것도 안먹고 하다보니 다시 81
군대에서 79인가 78 이전으로는 안빠지고
81에서 84 유지합니다
군입대 당시 174 / 48 (저체중 뜰까봐 50까지 어케든 찌웠었음)
민방위 끝나가는 지금 174 / 85
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먹어도 안찌더니 이젠 먹기만 하면 찜... 관리안하니 90도 넘어갔었습니다..
유전과 체질을 거스르고 싶다...
저는 군대 갔다오고 나서부터 많이 찌는 체질로 바뀐거 같아요..
가기 전엔 아무리 먹어도 60키로 정도였는데.. 제대할 때 70키로가 되더니 그 뒤론 60대를 본 적이 없습니다. ㅠ
고대 DNA 죽어버려
음식을 얻는것이 아주 쉬워진 현대사회에서는, 소화 흡수 효율이 떨어져서
높은 칼로리의 음식을 원없이 먹어도 살이 안 찌는 체질이 진화의 방향이 아닐까 싶습니다.
예를 들어 쯔양 같은 사람. 뉴타입인 거시어요.
다르게 생각하면 살 안 찌는 사람은 먹을 게 생존에 크게 영향을 안 주는 상황에서 살아왔다는 의미 아닌가...?
64키로들 데리고 5000칼로리 만칼로리 이렇게 막 멕이면 당연히 토하고 그런거 아닌가..ㅋㅋㅋ
후라이드 한마리에 1700~2000칼로린데 하루에 두세마리씩 먹어야된다그러면 나라도 토할듯
아 영국 실험이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