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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밸 관련 질문입니다.

얼마전에 공연장 촬영할 기회가 있어서 다녀왔는데
많은 생각이 들게 만들었지만
그 중에 화밸 때문에 질문 드립니다.
평소에는 애들 사진만 찍으니
오토에 흰색우선으로 두고 살았는데
공연장에서는 이게 문제가 되더라구요.
예를 들어 연출이 분위기를 내기위해 파란 조명을 썼다하면
흰색우선 모드라 그런지 카메라가 이걸 색온도 높여서 찍혀버리는 경우가 발생하더라구요.
집에와서 보정하면서 이때 어떤 느낌이였더라하면서 색온도 맞추는데 시간을 많이 잡아 먹었습니다.
이런경우 흰색우선보다 분위기우선으로 해야하나요?
아님 수동이나 다른 방법이나 노하우가 있는건지 궁금합니다.
2105190256_2.jpgScreenshot_20210527_090245_Samsung_Internet.jpg
답변에 대한 조공이라고는 그렇지만 저희 아들 사진이라도...
DSC02013_2.jpgDSC02015_2.jpgDSC02035_2.jpg

댓글
  • nunu~♡ 2021/05/27 10:06

    정 안되면 그레이카드 하나 사셔서 미리 찍어보세요... 그때 캘빈값 기억했다가 조정하면 될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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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챈뜽파덜 2021/05/27 10:58

    오호 그런 방법이 있었군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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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주부 2021/05/27 10:31

    윗분과 비슷한 내용입니다 Qp카드를 이용하시는것도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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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챈뜽파덜 2021/05/27 10:58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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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어니 2021/05/27 11:30

    화이트밸런스
    비교적 안정적인 상황에서 이것저것 옮겨다니며 찍을때는 '오토' 가 좋구요
    광원이 제한된 상황에서는 오토가 오히려 편차를 만들 수 있어서 '색온도' 하나로 고정하는게 좋습니다.
    공연장 처럼 광원이 제각각으로 뿜어져나오는 곳에서는 오토가 좋아보일 수 있지만
    어떠한 특정색이 지배적으로 등장할때 그 색을 살리려면 오토보다는 그 상황에서의 디폴트분위기에 맞는 색온도 하나로 촬영하는게 더 좋습니다.
    그래야 후보정 할때 유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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